[재미있게! 건강하게!] ‘건강미 넘치는 몸매 만들기’ 어떻게 하면?

<앵커 멘트>

건강한 몸에 아름답기까지 한 몸, 최근 젊은 20대뿐만 아니라 30대 이상의 연령층도 많은 관심을 갖고 근육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그런 몸을 잘 만들 수 있을까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반 직장인과 학생들도 참가한 이른바 몸짱 대회입니다.

보디빌더처럼 우람하진 않지만 건강미가 넘쳐납니다.

탄탄한 근육과 균형잡힌 몸매.

최근엔 20대뿐만 아니라 30대 이상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몸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요가강사인 39살의 이하린씨는 이미 남들이 부러워하는 몸매지만 근육 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하린 : "웨이트를 하니까 근육이 붙어 좀더 탄력 넘치게 되고 더 아름다워지고 있다"

50대인 이 남성은 뒤늦게 몸짱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 오명식 : "양쪽 허리가 들어가고 복부 상부에 라인이 생기니까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배와 가슴 팔 등 몸의 근육을 골고루 키우는데는 올바른 운동법이 있습니다.

처음 한달동안은 달리기와 자건거등 유산소 운동 위주로 체력을 끌어 올립니다

이후 2단계부터 본격적으로 기구운동을 실시해 근육을 만들어 갑니다.

식이요법도 병행해야 하는데 하루 기준 남자는 2,500kcal, 여자는 2,000kcal 이상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인터뷰> 정상수 : "운동 전후에도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손실도 방지하며 탄력적인 몸을 만들 수 있다"

일주일에 최소 3회이상 꾸준히 근육 운동을 해야 하는 것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데 필수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