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7 헤드라인]

D-5 '담뱃세' 우선 심의 …국회 부분 정상화

여야가 예산안 처리 시한을 닷새 남겨두고 국회 파행을 풀기 위해 절충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선 담뱃세 인상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부터 국회 상임위가 일부 정상화됩니다.

부모 생활비 '스스로'…지갑 닫은 고령층

생활비를 부모가 스스로 해결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고, 자녀와 함께 사는 경우는 크게 줄어 3명당 1명 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후 불안에 고령층 소비 성향은 사상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중공업, 20년 만에 4시간 부분 파업

현대중공업 노조가 임단협 갈등으로 20년 만에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6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파업으로 일부 공정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산케이 전 지국장 혐의 부인…정윤회 증인 채택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행적에 의혹을 제기해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 신문 전 서울지국장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칼럼에서 거론된 대통령의 옛 비서 정윤회 씨는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