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유럽 전지훈련을 앞둔 축구 대표팀이 오늘 소집됐습니다.
홍명보를 비롯해 국내파 20명이 합류한 오늘 대표팀은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축구대표팀이 다시 월드컵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새 유니폼으로 단장한 대표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첫 날을 열었습니다.
선수들의 표정에는 그 동안의 부진을 씻고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특히 9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홍명보는 맏형으로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수비수): 그 동안 세 번 나가면서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16강이나 1승을 하기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겠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 역시 홍명보에 대한 특별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그를 중앙수비수로 기용할 뜻을 밝혔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는)강한 의욕을 보였고 그런 자세가 마음에 듭니다.
그에게 가장 적합한 자리는 중앙수비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국내파 20명이 합류한 대표팀은 내일 유럽으로 20여 일 간의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대표팀은 이번 전지훈련 동안 튀니지, 터키 등과 세 차례의 A메치를 치르며 체력과 전술 등 본선 개막에 앞서 팀 전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윤정환과 최용수 등 J리거들은 오는 18일 현지에서 합류하고 안정환 등 유럽파의 합류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한편 오체불만족의 저자인 일본인 장애인 오토다케 씨가 다큐멘터리 제작팀과 함께 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유럽 전지훈련을 앞둔 축구 대표팀이 오늘 소집됐습니다.
홍명보를 비롯해 국내파 20명이 합류한 오늘 대표팀은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축구대표팀이 다시 월드컵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새 유니폼으로 단장한 대표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첫 날을 열었습니다.
선수들의 표정에는 그 동안의 부진을 씻고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특히 9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홍명보는 맏형으로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수비수): 그 동안 세 번 나가면서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16강이나 1승을 하기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겠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 역시 홍명보에 대한 특별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그를 중앙수비수로 기용할 뜻을 밝혔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는)강한 의욕을 보였고 그런 자세가 마음에 듭니다.
그에게 가장 적합한 자리는 중앙수비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국내파 20명이 합류한 대표팀은 내일 유럽으로 20여 일 간의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대표팀은 이번 전지훈련 동안 튀니지, 터키 등과 세 차례의 A메치를 치르며 체력과 전술 등 본선 개막에 앞서 팀 전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윤정환과 최용수 등 J리거들은 오는 18일 현지에서 합류하고 안정환 등 유럽파의 합류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한편 오체불만족의 저자인 일본인 장애인 오토다케 씨가 다큐멘터리 제작팀과 함께 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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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오늘 소집
-
- 입력 2002-03-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유럽 전지훈련을 앞둔 축구 대표팀이 오늘 소집됐습니다.
홍명보를 비롯해 국내파 20명이 합류한 오늘 대표팀은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축구대표팀이 다시 월드컵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새 유니폼으로 단장한 대표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첫 날을 열었습니다.
선수들의 표정에는 그 동안의 부진을 씻고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특히 9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홍명보는 맏형으로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수비수): 그 동안 세 번 나가면서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16강이나 1승을 하기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겠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 역시 홍명보에 대한 특별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그를 중앙수비수로 기용할 뜻을 밝혔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는)강한 의욕을 보였고 그런 자세가 마음에 듭니다.
그에게 가장 적합한 자리는 중앙수비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국내파 20명이 합류한 대표팀은 내일 유럽으로 20여 일 간의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대표팀은 이번 전지훈련 동안 튀니지, 터키 등과 세 차례의 A메치를 치르며 체력과 전술 등 본선 개막에 앞서 팀 전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윤정환과 최용수 등 J리거들은 오는 18일 현지에서 합류하고 안정환 등 유럽파의 합류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한편 오체불만족의 저자인 일본인 장애인 오토다케 씨가 다큐멘터리 제작팀과 함께 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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