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가 동반 상승

입력 2002.03.0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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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식시장 활황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닙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오늘은 주가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유성식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는 이틀째 뛰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3.1%포인트 오른 1858.9를 기록했고 다우존스지수도 2.1% 포인트 올라 1만 586을 기록했습니다.
런던과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주가지수도 나란히 1%에서 3% 가량 올랐습니다.
도쿄의 닛케이지수가 1% 가량 떨어졌지만 이는 주가가 나흘 동안 오르자 팔아서 매매차익을 보려는 투자자들이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의 구조조정 의지가 강해 당분간은 주가가 강세를 띨 전망입니다.
하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만으로는 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르기 어렵습니다.
⊙매리 아담스키(미 증권분석가): 많은 경제지표틀이 좋아지긴했지만 기업 실적이 좋아야만 주가가 오릅니다.
⊙기자: 지구촌의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는 것은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미국의 경기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각국의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자금도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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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주가 동반 상승
    • 입력 2002-03-0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식시장 활황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닙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오늘은 주가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유성식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는 이틀째 뛰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3.1%포인트 오른 1858.9를 기록했고 다우존스지수도 2.1% 포인트 올라 1만 586을 기록했습니다. 런던과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주가지수도 나란히 1%에서 3% 가량 올랐습니다. 도쿄의 닛케이지수가 1% 가량 떨어졌지만 이는 주가가 나흘 동안 오르자 팔아서 매매차익을 보려는 투자자들이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의 구조조정 의지가 강해 당분간은 주가가 강세를 띨 전망입니다. 하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만으로는 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르기 어렵습니다. ⊙매리 아담스키(미 증권분석가): 많은 경제지표틀이 좋아지긴했지만 기업 실적이 좋아야만 주가가 오릅니다. ⊙기자: 지구촌의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는 것은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미국의 경기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각국의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자금도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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