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헐리우드 액션 제재 강화
입력 2002.03.0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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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축구연맹은 최근 헐리우드 액션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는 등 새로운 규칙개정을 준비중입니다.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이 같은 세계 축구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98년 프랑스 월드컵, 국제축구연맹이 처음 도입한 백태클 규정에 희생되는 장면입니다.
세계 축구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국제축구연맹은 또 하나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헐리우드 액션.
심판을 속이려는 과장된 행동에 대해 보다 철저하게 대응할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패널티 지역 내에서는 경고없이 한 번에 퇴장까지 주겠다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이는 결정적인 순간 승부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수(축구협회 기술위원장): FIFA에서도 각국의 비디오 자료를 전달해 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 비디오 자료를 보고 선수들이 훈련할 때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저희들이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이영표(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그게 어떻게 나쁘다, 좋다, 그런 거에 신경 안 쓰구요.
그런 것보다도 항상 경기에 더 집중해서 최선을 다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대표팀은 최상의 전력을 만들기 위해 오늘 유럽으로 떠났습니다.
우리의 준비도 준비지만 98년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세계 축구의 변화와 흐름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이 같은 세계 축구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98년 프랑스 월드컵, 국제축구연맹이 처음 도입한 백태클 규정에 희생되는 장면입니다.
세계 축구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국제축구연맹은 또 하나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헐리우드 액션.
심판을 속이려는 과장된 행동에 대해 보다 철저하게 대응할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패널티 지역 내에서는 경고없이 한 번에 퇴장까지 주겠다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이는 결정적인 순간 승부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수(축구협회 기술위원장): FIFA에서도 각국의 비디오 자료를 전달해 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 비디오 자료를 보고 선수들이 훈련할 때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저희들이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이영표(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그게 어떻게 나쁘다, 좋다, 그런 거에 신경 안 쓰구요.
그런 것보다도 항상 경기에 더 집중해서 최선을 다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대표팀은 최상의 전력을 만들기 위해 오늘 유럽으로 떠났습니다.
우리의 준비도 준비지만 98년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세계 축구의 변화와 흐름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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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축구연맹, 헐리우드 액션 제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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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국제축구연맹은 최근 헐리우드 액션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는 등 새로운 규칙개정을 준비중입니다.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이 같은 세계 축구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98년 프랑스 월드컵, 국제축구연맹이 처음 도입한 백태클 규정에 희생되는 장면입니다.
세계 축구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국제축구연맹은 또 하나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헐리우드 액션.
심판을 속이려는 과장된 행동에 대해 보다 철저하게 대응할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패널티 지역 내에서는 경고없이 한 번에 퇴장까지 주겠다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이는 결정적인 순간 승부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수(축구협회 기술위원장): FIFA에서도 각국의 비디오 자료를 전달해 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 비디오 자료를 보고 선수들이 훈련할 때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저희들이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이영표(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그게 어떻게 나쁘다, 좋다, 그런 거에 신경 안 쓰구요.
그런 것보다도 항상 경기에 더 집중해서 최선을 다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대표팀은 최상의 전력을 만들기 위해 오늘 유럽으로 떠났습니다.
우리의 준비도 준비지만 98년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세계 축구의 변화와 흐름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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