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최고위원 선거 연설…1인2표제가 관건
입력 2015.02.01 (21:11)
수정 2015.02.0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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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당도 오는 8일,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습니다.
오늘 경기 연설회를 끝으로 전국 합동 유세를 마쳤는데요.
오늘은 최고위원 후보 8명의 치열한 연설 대결을 김기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표 후보들에 가려 주목받지 못하는 최고위원 후보들의 연설은 간절했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8명이 나선 가운데 당내 관심은 선두권 경쟁입니다.
<녹취> 전병헌(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후보) : "김대중 정신 적통으로서, 김대중·노무현대통령의 가교로서 위기에 빠진 우리 당을 살려내겠다고 하는..."
<녹취> 주승용(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후보) : "한 표는 수도권 후보 나머지 한 표는 지방후보,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저 주승용에게 여러분 귀중한 한표를 주십시오."
<녹취> 정청래(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후보) : "말석이라도 저를 보내주시면 당의 대포가되어서 저 무도한 새누리당 정권을 향해 포문을 열겠습니다."
유승희 후보는 유일한 여성 후보라는 점을 집중 부각하고 있고 지자체장 출신 박우섭 후보는 지방 분권을, 문병호 후보는 당내 계파 청산을 내세웠습니다.
영남 출신 이목희 후보는 영남 역할론을, 오영식 후보는 혁신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당원들이 1인 2표를 행사하는 만큼 후보들은 두번째 표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8일 전당대회에서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야당도 오는 8일,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습니다.
오늘 경기 연설회를 끝으로 전국 합동 유세를 마쳤는데요.
오늘은 최고위원 후보 8명의 치열한 연설 대결을 김기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표 후보들에 가려 주목받지 못하는 최고위원 후보들의 연설은 간절했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8명이 나선 가운데 당내 관심은 선두권 경쟁입니다.
<녹취> 전병헌(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후보) : "김대중 정신 적통으로서, 김대중·노무현대통령의 가교로서 위기에 빠진 우리 당을 살려내겠다고 하는..."
<녹취> 주승용(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후보) : "한 표는 수도권 후보 나머지 한 표는 지방후보,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저 주승용에게 여러분 귀중한 한표를 주십시오."
<녹취> 정청래(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후보) : "말석이라도 저를 보내주시면 당의 대포가되어서 저 무도한 새누리당 정권을 향해 포문을 열겠습니다."
유승희 후보는 유일한 여성 후보라는 점을 집중 부각하고 있고 지자체장 출신 박우섭 후보는 지방 분권을, 문병호 후보는 당내 계파 청산을 내세웠습니다.
영남 출신 이목희 후보는 영남 역할론을, 오영식 후보는 혁신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당원들이 1인 2표를 행사하는 만큼 후보들은 두번째 표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8일 전당대회에서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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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최고위원 선거 연설…1인2표제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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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1 21:13:22
- 수정2015-02-01 22:54:50
<앵커 멘트>
야당도 오는 8일,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습니다.
오늘 경기 연설회를 끝으로 전국 합동 유세를 마쳤는데요.
오늘은 최고위원 후보 8명의 치열한 연설 대결을 김기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표 후보들에 가려 주목받지 못하는 최고위원 후보들의 연설은 간절했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8명이 나선 가운데 당내 관심은 선두권 경쟁입니다.
<녹취> 전병헌(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후보) : "김대중 정신 적통으로서, 김대중·노무현대통령의 가교로서 위기에 빠진 우리 당을 살려내겠다고 하는..."
<녹취> 주승용(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후보) : "한 표는 수도권 후보 나머지 한 표는 지방후보,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저 주승용에게 여러분 귀중한 한표를 주십시오."
<녹취> 정청래(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후보) : "말석이라도 저를 보내주시면 당의 대포가되어서 저 무도한 새누리당 정권을 향해 포문을 열겠습니다."
유승희 후보는 유일한 여성 후보라는 점을 집중 부각하고 있고 지자체장 출신 박우섭 후보는 지방 분권을, 문병호 후보는 당내 계파 청산을 내세웠습니다.
영남 출신 이목희 후보는 영남 역할론을, 오영식 후보는 혁신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당원들이 1인 2표를 행사하는 만큼 후보들은 두번째 표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8일 전당대회에서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야당도 오는 8일,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습니다.
오늘 경기 연설회를 끝으로 전국 합동 유세를 마쳤는데요.
오늘은 최고위원 후보 8명의 치열한 연설 대결을 김기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표 후보들에 가려 주목받지 못하는 최고위원 후보들의 연설은 간절했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8명이 나선 가운데 당내 관심은 선두권 경쟁입니다.
<녹취> 전병헌(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후보) : "김대중 정신 적통으로서, 김대중·노무현대통령의 가교로서 위기에 빠진 우리 당을 살려내겠다고 하는..."
<녹취> 주승용(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후보) : "한 표는 수도권 후보 나머지 한 표는 지방후보,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저 주승용에게 여러분 귀중한 한표를 주십시오."
<녹취> 정청래(새정치연합 최고위원 후보) : "말석이라도 저를 보내주시면 당의 대포가되어서 저 무도한 새누리당 정권을 향해 포문을 열겠습니다."
유승희 후보는 유일한 여성 후보라는 점을 집중 부각하고 있고 지자체장 출신 박우섭 후보는 지방 분권을, 문병호 후보는 당내 계파 청산을 내세웠습니다.
영남 출신 이목희 후보는 영남 역할론을, 오영식 후보는 혁신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당원들이 1인 2표를 행사하는 만큼 후보들은 두번째 표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8일 전당대회에서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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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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