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생들이 만든 ‘제설 로봇’

입력 2015.02.03 (12:45) 수정 2015.02.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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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내 집 앞에 내린 눈을 치우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하는데요.

대학생들이 힘든 제설작업에 대한 해결책을 내놨습니다.

<리포트> 세인트 폴에서 눈을 치우는 로봇 경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학생들이 수학과 공학을 이용해서 만든 첨단 자동 로봇들입니다.

<인터뷰> 출전학생 : "로봇이 레이저를 쏴서 장애물의 위치를 알아냅니다."

제설 로봇들은 정해진 코스를 따라 움직이면서 많은 눈을 손쉽게 처리합니다.

<인터뷰> 다이글(출전학생) : "앞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제설로봇에 일을 시키고 커피 한 잔 마시면 됩니다"

하지만 상용화가 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합니다.

출전한 8개 팀의 제설로봇 생산비용이 한화로 4백만 원에서 천 2백만 원에 달하는 만큼 양산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혁신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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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대학생들이 만든 ‘제설 로봇’
    • 입력 2015-02-03 12:46:31
    • 수정2015-02-03 13:05:53
    뉴스 12
<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내 집 앞에 내린 눈을 치우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하는데요.

대학생들이 힘든 제설작업에 대한 해결책을 내놨습니다.

<리포트> 세인트 폴에서 눈을 치우는 로봇 경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학생들이 수학과 공학을 이용해서 만든 첨단 자동 로봇들입니다.

<인터뷰> 출전학생 : "로봇이 레이저를 쏴서 장애물의 위치를 알아냅니다."

제설 로봇들은 정해진 코스를 따라 움직이면서 많은 눈을 손쉽게 처리합니다.

<인터뷰> 다이글(출전학생) : "앞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제설로봇에 일을 시키고 커피 한 잔 마시면 됩니다"

하지만 상용화가 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합니다.

출전한 8개 팀의 제설로봇 생산비용이 한화로 4백만 원에서 천 2백만 원에 달하는 만큼 양산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혁신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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