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여 지도부 “당정청 협의체 구성…경제법안 처리”
입력 2015.02.10 (21:04)
수정 2015.02.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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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신임지도부와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여권내 소통 강화를 위해서 당정청 정책조정 협의체를 구성해 격주마다 회의를 열고, 고위 당정 협의체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상견례를 겸해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비주류지만 원조 친박이었던 김무성,유승민 두 사람이 박 대통령과 함께 만난 건 2007년 경선 이후 8년만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김무성 대표님과 두 분이 힘을 잘 합하셔서 당도 잘 이끌어주시고..."
<녹취> 유승민 : "지난번 경선하던 날이 대통령 생신이셔 가지고 전화를 늦게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박 대통령은 유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당정청이 긴밀히 소통해 모든 것을 잘 협조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당정청이) 삼위일체가 돼서 함께 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당정청 협의 강화를 위해 각각 세 사람씩 참석하는 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고 설 연휴 직후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무성 대표가 필요성을 적극 제기한 고위 당정청 협의회도 이완구 총리 인준이 끝나는 대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증세 없는 복지 논란과 관련해 지금은 경제활성화가 최우선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2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신임지도부와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여권내 소통 강화를 위해서 당정청 정책조정 협의체를 구성해 격주마다 회의를 열고, 고위 당정 협의체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상견례를 겸해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비주류지만 원조 친박이었던 김무성,유승민 두 사람이 박 대통령과 함께 만난 건 2007년 경선 이후 8년만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김무성 대표님과 두 분이 힘을 잘 합하셔서 당도 잘 이끌어주시고..."
<녹취> 유승민 : "지난번 경선하던 날이 대통령 생신이셔 가지고 전화를 늦게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박 대통령은 유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당정청이 긴밀히 소통해 모든 것을 잘 협조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당정청이) 삼위일체가 돼서 함께 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당정청 협의 강화를 위해 각각 세 사람씩 참석하는 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고 설 연휴 직후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무성 대표가 필요성을 적극 제기한 고위 당정청 협의회도 이완구 총리 인준이 끝나는 대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증세 없는 복지 논란과 관련해 지금은 경제활성화가 최우선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2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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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여 지도부 “당정청 협의체 구성…경제법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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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21:05:28
- 수정2015-02-11 07:24:48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신임지도부와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여권내 소통 강화를 위해서 당정청 정책조정 협의체를 구성해 격주마다 회의를 열고, 고위 당정 협의체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상견례를 겸해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비주류지만 원조 친박이었던 김무성,유승민 두 사람이 박 대통령과 함께 만난 건 2007년 경선 이후 8년만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김무성 대표님과 두 분이 힘을 잘 합하셔서 당도 잘 이끌어주시고..."
<녹취> 유승민 : "지난번 경선하던 날이 대통령 생신이셔 가지고 전화를 늦게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박 대통령은 유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당정청이 긴밀히 소통해 모든 것을 잘 협조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당정청이) 삼위일체가 돼서 함께 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당정청 협의 강화를 위해 각각 세 사람씩 참석하는 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고 설 연휴 직후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무성 대표가 필요성을 적극 제기한 고위 당정청 협의회도 이완구 총리 인준이 끝나는 대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증세 없는 복지 논란과 관련해 지금은 경제활성화가 최우선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2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신임지도부와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여권내 소통 강화를 위해서 당정청 정책조정 협의체를 구성해 격주마다 회의를 열고, 고위 당정 협의체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상견례를 겸해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비주류지만 원조 친박이었던 김무성,유승민 두 사람이 박 대통령과 함께 만난 건 2007년 경선 이후 8년만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김무성 대표님과 두 분이 힘을 잘 합하셔서 당도 잘 이끌어주시고..."
<녹취> 유승민 : "지난번 경선하던 날이 대통령 생신이셔 가지고 전화를 늦게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박 대통령은 유 원내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당정청이 긴밀히 소통해 모든 것을 잘 협조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당정청이) 삼위일체가 돼서 함께 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당정청 협의 강화를 위해 각각 세 사람씩 참석하는 정책조정협의회를 신설하고 설 연휴 직후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무성 대표가 필요성을 적극 제기한 고위 당정청 협의회도 이완구 총리 인준이 끝나는 대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증세 없는 복지 논란과 관련해 지금은 경제활성화가 최우선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2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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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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