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날 관리까지?’ 빙상 전담팀 가동
입력 2015.03.06 (21:52)
수정 2015.03.0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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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쇼트트랙 등 빙상대표팀이 비디오 분석관 등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0.01초를 줄이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벌써 시작됐는데,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훈련에 한창인 쇼트트랙 선수들이, 전력질주를 마친 뒤 하나둘 TV앞으로 모여듭니다.
<녹취> "몇초야.. 2초 플랫.."
빙상장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훈련장면을 진지한 표정으로 응시합니다.
<녹취>김선태(감독) : "정확하게 동작 짚어주면 작전한다거나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 보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 3개 종목에 새롭게 구성된 전담팀.
경기별 영상 비교는 물론, 라이벌 분석까지 제공하면서 우리팀의 작전을 짜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장비 전담 코치에게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해, 스케이트 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도 도입됐습니다.
<녹취> 장비코치 : "사고나는 경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사고나고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제가 안에서 준비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녹취> 비디오 분석관 : "선수들의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측정을 할까 고민하고 있죠."
경쟁국들의 추격으로 턱밑까지 쫓긴 한국빙상이 전담팀 구성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쇼트트랙 등 빙상대표팀이 비디오 분석관 등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0.01초를 줄이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벌써 시작됐는데,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훈련에 한창인 쇼트트랙 선수들이, 전력질주를 마친 뒤 하나둘 TV앞으로 모여듭니다.
<녹취> "몇초야.. 2초 플랫.."
빙상장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훈련장면을 진지한 표정으로 응시합니다.
<녹취>김선태(감독) : "정확하게 동작 짚어주면 작전한다거나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 보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 3개 종목에 새롭게 구성된 전담팀.
경기별 영상 비교는 물론, 라이벌 분석까지 제공하면서 우리팀의 작전을 짜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장비 전담 코치에게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해, 스케이트 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도 도입됐습니다.
<녹취> 장비코치 : "사고나는 경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사고나고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제가 안에서 준비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녹취> 비디오 분석관 : "선수들의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측정을 할까 고민하고 있죠."
경쟁국들의 추격으로 턱밑까지 쫓긴 한국빙상이 전담팀 구성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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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이트 날 관리까지?’ 빙상 전담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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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6 21:52:41
- 수정2015-03-06 22:33:34
<앵커 멘트>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쇼트트랙 등 빙상대표팀이 비디오 분석관 등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0.01초를 줄이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벌써 시작됐는데,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훈련에 한창인 쇼트트랙 선수들이, 전력질주를 마친 뒤 하나둘 TV앞으로 모여듭니다.
<녹취> "몇초야.. 2초 플랫.."
빙상장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훈련장면을 진지한 표정으로 응시합니다.
<녹취>김선태(감독) : "정확하게 동작 짚어주면 작전한다거나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 보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 3개 종목에 새롭게 구성된 전담팀.
경기별 영상 비교는 물론, 라이벌 분석까지 제공하면서 우리팀의 작전을 짜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장비 전담 코치에게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해, 스케이트 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도 도입됐습니다.
<녹취> 장비코치 : "사고나는 경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사고나고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제가 안에서 준비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녹취> 비디오 분석관 : "선수들의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측정을 할까 고민하고 있죠."
경쟁국들의 추격으로 턱밑까지 쫓긴 한국빙상이 전담팀 구성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쇼트트랙 등 빙상대표팀이 비디오 분석관 등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0.01초를 줄이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벌써 시작됐는데,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훈련에 한창인 쇼트트랙 선수들이, 전력질주를 마친 뒤 하나둘 TV앞으로 모여듭니다.
<녹취> "몇초야.. 2초 플랫.."
빙상장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훈련장면을 진지한 표정으로 응시합니다.
<녹취>김선태(감독) : "정확하게 동작 짚어주면 작전한다거나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 보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 3개 종목에 새롭게 구성된 전담팀.
경기별 영상 비교는 물론, 라이벌 분석까지 제공하면서 우리팀의 작전을 짜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장비 전담 코치에게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해, 스케이트 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도 도입됐습니다.
<녹취> 장비코치 : "사고나는 경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사고나고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제가 안에서 준비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녹취> 비디오 분석관 : "선수들의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측정을 할까 고민하고 있죠."
경쟁국들의 추격으로 턱밑까지 쫓긴 한국빙상이 전담팀 구성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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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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