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3.17 (21:00) 수정 2015.03.17 (2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연금 개혁 ‘공감’…분위기 다소 냉랭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만나 최저임금 인상과 공무원 연금 개혁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하지만 대선 이후 처음 만난 박 대통령과 문재인 대표가 곳곳에서 의견차를 보이면서 분위기는 다소 냉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리 수사 ‘속도’…“비리 덩어리 들어낼 것”

검찰이 포스코건설의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하고,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소환 조사하는 등 각종 비리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부정부패의 뿌리를 찾아내 비리 덩어리를 들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美, “사드, 한국이 결정”…미·중 갈등 표면화

미국이 사드 배치에 대해 한국이 결정할 문제라며, 이를 우려한다는 중국의 입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정부여당도 국익과 안보를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혀 사드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한수원 해킹, 북 소행…사회 혼란 야기 목적”

한수원을 해킹해 원전 관련 자료를 공개한 사건은 북한 소행으로 보인다는 중간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료 공개를 통해 사회 혼란을 일으키려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토요타, IOC 후원…평창 후원 유치 ‘비상’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IOC와 올림픽 후원 계약을 맺으면서 평창동계올림픽 후원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업종이 겹치는 기업은 자국 올림픽 후원에 나설 수 없어 현대차와 맺으려던 천억 대 후원 계약이 물거품이 될 위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헤드라인]
    • 입력 2015-03-17 15:25:00
    • 수정2015-03-17 21:08:25
    뉴스 9
최저임금·연금 개혁 ‘공감’…분위기 다소 냉랭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만나 최저임금 인상과 공무원 연금 개혁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하지만 대선 이후 처음 만난 박 대통령과 문재인 대표가 곳곳에서 의견차를 보이면서 분위기는 다소 냉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리 수사 ‘속도’…“비리 덩어리 들어낼 것”

검찰이 포스코건설의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하고,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소환 조사하는 등 각종 비리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부정부패의 뿌리를 찾아내 비리 덩어리를 들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美, “사드, 한국이 결정”…미·중 갈등 표면화

미국이 사드 배치에 대해 한국이 결정할 문제라며, 이를 우려한다는 중국의 입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정부여당도 국익과 안보를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혀 사드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한수원 해킹, 북 소행…사회 혼란 야기 목적”

한수원을 해킹해 원전 관련 자료를 공개한 사건은 북한 소행으로 보인다는 중간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료 공개를 통해 사회 혼란을 일으키려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토요타, IOC 후원…평창 후원 유치 ‘비상’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IOC와 올림픽 후원 계약을 맺으면서 평창동계올림픽 후원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업종이 겹치는 기업은 자국 올림픽 후원에 나설 수 없어 현대차와 맺으려던 천억 대 후원 계약이 물거품이 될 위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