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원들 “아베 총리 과거사 반성하고 사죄해야”
입력 2015.04.22 (21:03)
수정 2015.04.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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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지만 다음 주 아베총리가 연설할 미 의회의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를 반성하고 깊이 사죄하라"
오늘 의회연설에 나선 미국 의원들은 한결같이 이런 내용의 주문을 이어갔습니다.
워싱턴의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2007년, 위안부 결의안을 주도한 일본계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
20분 가까운 특별연설에서 결연하면서도 날 선 목소리로 아베 총리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잔혹한 피해 사례를 거론하며 거꾸로만 가는 아베 총리의 역사 수정주의를 비판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크 혼다(미 하원의원)
1분 연설에서도 아베 총리에게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촉구하는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스티브 이스라엘 (미 하원의원)
<인터뷰> 찰스 랭글 (미 하원의원)
오늘 본회의장에는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이용수(위안부 피해 할머니) : "아베가 망언을 하고 있는데, 제가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똑똑히 눈을 크게 뜨고 좀 보라"
아베 총리의 연설을 일주일 앞두고 과거사 반성과 사죄를 주문하는 여론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하지만 다음 주 아베총리가 연설할 미 의회의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를 반성하고 깊이 사죄하라"
오늘 의회연설에 나선 미국 의원들은 한결같이 이런 내용의 주문을 이어갔습니다.
워싱턴의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2007년, 위안부 결의안을 주도한 일본계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
20분 가까운 특별연설에서 결연하면서도 날 선 목소리로 아베 총리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잔혹한 피해 사례를 거론하며 거꾸로만 가는 아베 총리의 역사 수정주의를 비판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크 혼다(미 하원의원)
1분 연설에서도 아베 총리에게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촉구하는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스티브 이스라엘 (미 하원의원)
<인터뷰> 찰스 랭글 (미 하원의원)
오늘 본회의장에는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이용수(위안부 피해 할머니) : "아베가 망언을 하고 있는데, 제가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똑똑히 눈을 크게 뜨고 좀 보라"
아베 총리의 연설을 일주일 앞두고 과거사 반성과 사죄를 주문하는 여론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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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의원들 “아베 총리 과거사 반성하고 사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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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2 21:03:51
- 수정2015-04-22 22:17:28
<앵커 멘트>
하지만 다음 주 아베총리가 연설할 미 의회의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를 반성하고 깊이 사죄하라"
오늘 의회연설에 나선 미국 의원들은 한결같이 이런 내용의 주문을 이어갔습니다.
워싱턴의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2007년, 위안부 결의안을 주도한 일본계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
20분 가까운 특별연설에서 결연하면서도 날 선 목소리로 아베 총리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잔혹한 피해 사례를 거론하며 거꾸로만 가는 아베 총리의 역사 수정주의를 비판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크 혼다(미 하원의원)
1분 연설에서도 아베 총리에게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촉구하는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스티브 이스라엘 (미 하원의원)
<인터뷰> 찰스 랭글 (미 하원의원)
오늘 본회의장에는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이용수(위안부 피해 할머니) : "아베가 망언을 하고 있는데, 제가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똑똑히 눈을 크게 뜨고 좀 보라"
아베 총리의 연설을 일주일 앞두고 과거사 반성과 사죄를 주문하는 여론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하지만 다음 주 아베총리가 연설할 미 의회의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를 반성하고 깊이 사죄하라"
오늘 의회연설에 나선 미국 의원들은 한결같이 이런 내용의 주문을 이어갔습니다.
워싱턴의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2007년, 위안부 결의안을 주도한 일본계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
20분 가까운 특별연설에서 결연하면서도 날 선 목소리로 아베 총리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잔혹한 피해 사례를 거론하며 거꾸로만 가는 아베 총리의 역사 수정주의를 비판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크 혼다(미 하원의원)
1분 연설에서도 아베 총리에게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촉구하는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스티브 이스라엘 (미 하원의원)
<인터뷰> 찰스 랭글 (미 하원의원)
오늘 본회의장에는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이용수(위안부 피해 할머니) : "아베가 망언을 하고 있는데, 제가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똑똑히 눈을 크게 뜨고 좀 보라"
아베 총리의 연설을 일주일 앞두고 과거사 반성과 사죄를 주문하는 여론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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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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