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서 본 네팔 대지진 참상…폐허로 변한 터전
입력 2015.04.28 (21:22)
수정 2015.04.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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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팔 지진 사망자가 4천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조 수색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희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는데. 지진 당시의 급박한 화면과 하늘에서 본 피해 지역의 참상을 박유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축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져 내립니다.
중국 국경 지역에서 촬영된 당시의 화면은 지진의 규모와, 그 공포가, 상상 이상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 전쟁을 치른 듯 성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여진의 공포 속에 무너진 건물을 피해 사람들은 모두 광장으로 몰려나왔습니다.
구조대와 장비가 들어와야 할 대로는 쩍쩍 금이 가, 갈라졌습니다.
<인터뷰> 람 타망(네팔인/가족 실종) : "아내도 아이도 모두 울고 있습니다. 카트만두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가족들을 구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가난한 나라, 네팔 사람들의 삶을 지탱해줬던 문화유산들도 맥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대지진의 진앙지 고르카, 낡은 건물들이 중심을 잃었지만 구조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고 피해 상황마저 알 수 없습니다.
네팔은 물론 중국과 인도에서도 사망자는 늘고 있습니다.
네팔 총리는 사망자가 모두 만 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네팔 지진 사망자가 4천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조 수색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희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는데. 지진 당시의 급박한 화면과 하늘에서 본 피해 지역의 참상을 박유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축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져 내립니다.
중국 국경 지역에서 촬영된 당시의 화면은 지진의 규모와, 그 공포가, 상상 이상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 전쟁을 치른 듯 성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여진의 공포 속에 무너진 건물을 피해 사람들은 모두 광장으로 몰려나왔습니다.
구조대와 장비가 들어와야 할 대로는 쩍쩍 금이 가, 갈라졌습니다.
<인터뷰> 람 타망(네팔인/가족 실종) : "아내도 아이도 모두 울고 있습니다. 카트만두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가족들을 구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가난한 나라, 네팔 사람들의 삶을 지탱해줬던 문화유산들도 맥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대지진의 진앙지 고르카, 낡은 건물들이 중심을 잃었지만 구조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고 피해 상황마저 알 수 없습니다.
네팔은 물론 중국과 인도에서도 사망자는 늘고 있습니다.
네팔 총리는 사망자가 모두 만 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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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서 본 네팔 대지진 참상…폐허로 변한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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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8 21:22:40
- 수정2015-04-28 22:09:47
<앵커 멘트>
네팔 지진 사망자가 4천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조 수색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희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는데. 지진 당시의 급박한 화면과 하늘에서 본 피해 지역의 참상을 박유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축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져 내립니다.
중국 국경 지역에서 촬영된 당시의 화면은 지진의 규모와, 그 공포가, 상상 이상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 전쟁을 치른 듯 성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여진의 공포 속에 무너진 건물을 피해 사람들은 모두 광장으로 몰려나왔습니다.
구조대와 장비가 들어와야 할 대로는 쩍쩍 금이 가, 갈라졌습니다.
<인터뷰> 람 타망(네팔인/가족 실종) : "아내도 아이도 모두 울고 있습니다. 카트만두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가족들을 구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가난한 나라, 네팔 사람들의 삶을 지탱해줬던 문화유산들도 맥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대지진의 진앙지 고르카, 낡은 건물들이 중심을 잃었지만 구조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고 피해 상황마저 알 수 없습니다.
네팔은 물론 중국과 인도에서도 사망자는 늘고 있습니다.
네팔 총리는 사망자가 모두 만 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네팔 지진 사망자가 4천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조 수색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희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는데. 지진 당시의 급박한 화면과 하늘에서 본 피해 지역의 참상을 박유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축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져 내립니다.
중국 국경 지역에서 촬영된 당시의 화면은 지진의 규모와, 그 공포가, 상상 이상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 전쟁을 치른 듯 성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여진의 공포 속에 무너진 건물을 피해 사람들은 모두 광장으로 몰려나왔습니다.
구조대와 장비가 들어와야 할 대로는 쩍쩍 금이 가, 갈라졌습니다.
<인터뷰> 람 타망(네팔인/가족 실종) : "아내도 아이도 모두 울고 있습니다. 카트만두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가족들을 구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가난한 나라, 네팔 사람들의 삶을 지탱해줬던 문화유산들도 맥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대지진의 진앙지 고르카, 낡은 건물들이 중심을 잃었지만 구조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고 피해 상황마저 알 수 없습니다.
네팔은 물론 중국과 인도에서도 사망자는 늘고 있습니다.
네팔 총리는 사망자가 모두 만 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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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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