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월 3만 원에 통화·문자 무제한…“통신비 절감”

앞으로 월 3만 원 정도면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까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새로운 요금제가 도입됩니다. 정부는 한해 1조 원 정도의 가계통신비가 절약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기문, 개성공단 방문…‘성완종 의혹’ 해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모레 개성공단을 방문하겠다고 밝혀 남북 관계 변화 여부가 주목됩니다. 반 총장은 성완종 회장과는 특별한 관계가 아니었다고 적극 해명하면서, 차기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준표·이완구 기소 가닥”…정준양 소환 임박

성완종 리스트에 포함된 홍준표 지사와 이완구 전 총리에 대해 검찰이 불구속 기소하기로 사실상 결론 내렸습니다. 포스코 건설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정동화 전 부회장을 소환하면서 당시 그룹 수장인 정준양 전 회장 소환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日 극우 정치인, 위안부 또 모욕…“테러 행위”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했던 일본 극우 정치인이 이번에는 위안부를 모욕하는 모형을 나눔의 집 등에 보냈습니다. 나눔의 집 측은 테러로 규정하고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백수오 기능성’ 근거 부족…식약처만 인정?

백수오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는 데 대한 임상 근거가 부족하다는 전문가 단체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할 때 외부 전문위원 모두 기능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