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정은 친형’ 김정철, 런던 공연장서 포착
입력 2015.05.21 (21:10)
수정 2015.05.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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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이 영국 런던의 한 콘서트장에 나타났습니다.
북한에서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뒤 김정철의 동향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이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적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런던 콘서트장입니다.
관객석 한가운데 한 동양인 그룹이 앉아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친형이자 고 김정일 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이 보입니다.
김정철은 공연도중 소리를 지르는 등 흥에 겨운 모습입니다.
옆의 여인과 귓속말을 주고 받는 등 다정히 관람하는 게 목격됐습니다.
김정철의 부인이나 여자 친구로 추정됩니다.
김씨의 오랜 집사로 보이는 60대 남성도 앉아 있습니다.
경호원들로 추정되는 건장한 남성들도 함께 있습니다.
김씨 일행은 4시간 가량의 공연을 끝까지 관람한 뒤 북한 대사관 차량을 타고 사라졌습니다.
김정철은 공연을 보기 위해 베이징과 모스크바를 경유해 런던에 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에릭 클랩턴의 열렬한 팬인 김정철은 2011년 싱가포르에서도 공연장을 찾았다 KBS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김정은 체제로 전환된 이후 김정철의 동향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정철은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경호원을 대동하는 등 위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에겐 서구의 퇴폐 문화라고 비판해 왔던 록 콘서트를 북한 최고위층이 값비싼 외화를 써가며 즐기는 것을 숨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이 영국 런던의 한 콘서트장에 나타났습니다.
북한에서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뒤 김정철의 동향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이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적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런던 콘서트장입니다.
관객석 한가운데 한 동양인 그룹이 앉아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친형이자 고 김정일 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이 보입니다.
김정철은 공연도중 소리를 지르는 등 흥에 겨운 모습입니다.
옆의 여인과 귓속말을 주고 받는 등 다정히 관람하는 게 목격됐습니다.
김정철의 부인이나 여자 친구로 추정됩니다.
김씨의 오랜 집사로 보이는 60대 남성도 앉아 있습니다.
경호원들로 추정되는 건장한 남성들도 함께 있습니다.
김씨 일행은 4시간 가량의 공연을 끝까지 관람한 뒤 북한 대사관 차량을 타고 사라졌습니다.
김정철은 공연을 보기 위해 베이징과 모스크바를 경유해 런던에 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에릭 클랩턴의 열렬한 팬인 김정철은 2011년 싱가포르에서도 공연장을 찾았다 KBS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김정은 체제로 전환된 이후 김정철의 동향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정철은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경호원을 대동하는 등 위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에겐 서구의 퇴폐 문화라고 비판해 왔던 록 콘서트를 북한 최고위층이 값비싼 외화를 써가며 즐기는 것을 숨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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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김정은 친형’ 김정철, 런던 공연장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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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5-21 22:06:35
<앵커 멘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이 영국 런던의 한 콘서트장에 나타났습니다.
북한에서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뒤 김정철의 동향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이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적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런던 콘서트장입니다.
관객석 한가운데 한 동양인 그룹이 앉아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친형이자 고 김정일 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이 보입니다.
김정철은 공연도중 소리를 지르는 등 흥에 겨운 모습입니다.
옆의 여인과 귓속말을 주고 받는 등 다정히 관람하는 게 목격됐습니다.
김정철의 부인이나 여자 친구로 추정됩니다.
김씨의 오랜 집사로 보이는 60대 남성도 앉아 있습니다.
경호원들로 추정되는 건장한 남성들도 함께 있습니다.
김씨 일행은 4시간 가량의 공연을 끝까지 관람한 뒤 북한 대사관 차량을 타고 사라졌습니다.
김정철은 공연을 보기 위해 베이징과 모스크바를 경유해 런던에 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에릭 클랩턴의 열렬한 팬인 김정철은 2011년 싱가포르에서도 공연장을 찾았다 KBS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김정은 체제로 전환된 이후 김정철의 동향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정철은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경호원을 대동하는 등 위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에겐 서구의 퇴폐 문화라고 비판해 왔던 록 콘서트를 북한 최고위층이 값비싼 외화를 써가며 즐기는 것을 숨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이 영국 런던의 한 콘서트장에 나타났습니다.
북한에서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뒤 김정철의 동향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이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적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런던 콘서트장입니다.
관객석 한가운데 한 동양인 그룹이 앉아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친형이자 고 김정일 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이 보입니다.
김정철은 공연도중 소리를 지르는 등 흥에 겨운 모습입니다.
옆의 여인과 귓속말을 주고 받는 등 다정히 관람하는 게 목격됐습니다.
김정철의 부인이나 여자 친구로 추정됩니다.
김씨의 오랜 집사로 보이는 60대 남성도 앉아 있습니다.
경호원들로 추정되는 건장한 남성들도 함께 있습니다.
김씨 일행은 4시간 가량의 공연을 끝까지 관람한 뒤 북한 대사관 차량을 타고 사라졌습니다.
김정철은 공연을 보기 위해 베이징과 모스크바를 경유해 런던에 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에릭 클랩턴의 열렬한 팬인 김정철은 2011년 싱가포르에서도 공연장을 찾았다 KBS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김정은 체제로 전환된 이후 김정철의 동향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정철은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경호원을 대동하는 등 위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에겐 서구의 퇴폐 문화라고 비판해 왔던 록 콘서트를 북한 최고위층이 값비싼 외화를 써가며 즐기는 것을 숨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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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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