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5·24조치 해제 불가·남북 경협은 유연하게”
입력 2015.05.22 (21:01)
수정 2015.05.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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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정부 여당의 대북정책 논의 소식부터 전합니다.
그동안 5.24 조치 해제에 긍정적 입장을 보였던, 여당도 정부의 해제불가 방침에 동의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북한의 공포정치와 잇딴 도발 움직임이 여권의 분위기를 다시 강경하게 만들었는데, 하지만, 인도적 지원 등은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
그리고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갑작스런 방북 불허까지 정부와 새누리당은 북한의 불안정한 행보에 강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핵 타격 수단 소형화' 주장 등 군사 도발 위협에는 확고한 억제력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제적인 5.24 조치 해제 논의는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주게 될 거란 점도 명확히 했습니다.
<녹취> 원유철(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5.24 조치 5주년 관련하여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5.24 조치를 전면 해제할 수는 없습니다."
당정은 다만, 민간 교류나 인도적 지원, 나진.하산 개발 등 국제사회가 참여하는 남북 경협 사업에는 유연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홍용표(통일부 장관) : "대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는 것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기본 목표입니다."
북한의 일방적 조치로 개성공단 관련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우리 입주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장기화하는 남북관계 경색을 타개할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오늘은 정부 여당의 대북정책 논의 소식부터 전합니다.
그동안 5.24 조치 해제에 긍정적 입장을 보였던, 여당도 정부의 해제불가 방침에 동의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북한의 공포정치와 잇딴 도발 움직임이 여권의 분위기를 다시 강경하게 만들었는데, 하지만, 인도적 지원 등은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
그리고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갑작스런 방북 불허까지 정부와 새누리당은 북한의 불안정한 행보에 강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핵 타격 수단 소형화' 주장 등 군사 도발 위협에는 확고한 억제력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제적인 5.24 조치 해제 논의는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주게 될 거란 점도 명확히 했습니다.
<녹취> 원유철(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5.24 조치 5주년 관련하여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5.24 조치를 전면 해제할 수는 없습니다."
당정은 다만, 민간 교류나 인도적 지원, 나진.하산 개발 등 국제사회가 참여하는 남북 경협 사업에는 유연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홍용표(통일부 장관) : "대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는 것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기본 목표입니다."
북한의 일방적 조치로 개성공단 관련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우리 입주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장기화하는 남북관계 경색을 타개할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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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5-22 21: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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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부 여당의 대북정책 논의 소식부터 전합니다.
그동안 5.24 조치 해제에 긍정적 입장을 보였던, 여당도 정부의 해제불가 방침에 동의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북한의 공포정치와 잇딴 도발 움직임이 여권의 분위기를 다시 강경하게 만들었는데, 하지만, 인도적 지원 등은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
그리고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갑작스런 방북 불허까지 정부와 새누리당은 북한의 불안정한 행보에 강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핵 타격 수단 소형화' 주장 등 군사 도발 위협에는 확고한 억제력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제적인 5.24 조치 해제 논의는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주게 될 거란 점도 명확히 했습니다.
<녹취> 원유철(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5.24 조치 5주년 관련하여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5.24 조치를 전면 해제할 수는 없습니다."
당정은 다만, 민간 교류나 인도적 지원, 나진.하산 개발 등 국제사회가 참여하는 남북 경협 사업에는 유연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홍용표(통일부 장관) : "대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는 것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기본 목표입니다."
북한의 일방적 조치로 개성공단 관련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우리 입주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장기화하는 남북관계 경색을 타개할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오늘은 정부 여당의 대북정책 논의 소식부터 전합니다.
그동안 5.24 조치 해제에 긍정적 입장을 보였던, 여당도 정부의 해제불가 방침에 동의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북한의 공포정치와 잇딴 도발 움직임이 여권의 분위기를 다시 강경하게 만들었는데, 하지만, 인도적 지원 등은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
그리고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갑작스런 방북 불허까지 정부와 새누리당은 북한의 불안정한 행보에 강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핵 타격 수단 소형화' 주장 등 군사 도발 위협에는 확고한 억제력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제적인 5.24 조치 해제 논의는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주게 될 거란 점도 명확히 했습니다.
<녹취> 원유철(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5.24 조치 5주년 관련하여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5.24 조치를 전면 해제할 수는 없습니다."
당정은 다만, 민간 교류나 인도적 지원, 나진.하산 개발 등 국제사회가 참여하는 남북 경협 사업에는 유연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홍용표(통일부 장관) : "대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는 것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기본 목표입니다."
북한의 일방적 조치로 개성공단 관련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우리 입주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장기화하는 남북관계 경색을 타개할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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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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