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대신 무인기가…’ 재난 안전 지킴이 ‘드론’
입력 2015.06.04 (21:32)
수정 2015.06.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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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인 비행물체, 드론의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를 어떻게,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은데요.
그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호가 떨어지자 드론이 날아 오릅니다.
링을 통과하고 조난당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통제본부를 왔다갔다하며 구호물자를 전달합니다.
드론의 정확한 비행과 임무 수행에 박수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출발 전, 여기저기 살피고 조심스레 조종해 보지만, 실패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이 실패가 드론의 기술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인터뷰> 박성연(카이스트 2학년) : "이 모델 그대로도 실용성이 있겠느냐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을 좀더 개선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학과 일반 8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 위를 날아다니며 구조할 사람들의 얼굴을 포착하는 드론 영상기술과, 밤에도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별하는 열감지기술을 적용한 드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동면(KT융합기술원 원장) : "사람들이 직접 가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드론이 원격 조종을 통해서 필요한 구호 부품이라든지 구호 정보를 빠르게 재난 지점을 전달해주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안전기술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비행 거리와 체공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얼마나 안정적인 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느냐에 드론의 성패가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연관기사]
☞ 취재 현장 누비는 ‘드론’, 거침이 없다
☞ 청와대에 ‘드론’ 날리면 어떤 벌 받을까?
☞ [뉴스픽] ‘드론’으로 마약 밀수까지…
☞ [취재후] ‘드론 몰카’ 내 안방 노린다면?
☞ [이슈&뉴스] 차세대 성장 산업 ‘드론’ 무한진화…우리 현주소는?
무인 비행물체, 드론의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를 어떻게,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은데요.
그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호가 떨어지자 드론이 날아 오릅니다.
링을 통과하고 조난당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통제본부를 왔다갔다하며 구호물자를 전달합니다.
드론의 정확한 비행과 임무 수행에 박수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출발 전, 여기저기 살피고 조심스레 조종해 보지만, 실패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이 실패가 드론의 기술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인터뷰> 박성연(카이스트 2학년) : "이 모델 그대로도 실용성이 있겠느냐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을 좀더 개선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학과 일반 8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 위를 날아다니며 구조할 사람들의 얼굴을 포착하는 드론 영상기술과, 밤에도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별하는 열감지기술을 적용한 드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동면(KT융합기술원 원장) : "사람들이 직접 가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드론이 원격 조종을 통해서 필요한 구호 부품이라든지 구호 정보를 빠르게 재난 지점을 전달해주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안전기술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비행 거리와 체공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얼마나 안정적인 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느냐에 드론의 성패가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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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대신 무인기가…’ 재난 안전 지킴이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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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21:32:55
- 수정2015-06-05 08:34:45
<앵커 멘트>
무인 비행물체, 드론의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를 어떻게,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은데요.
그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호가 떨어지자 드론이 날아 오릅니다.
링을 통과하고 조난당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통제본부를 왔다갔다하며 구호물자를 전달합니다.
드론의 정확한 비행과 임무 수행에 박수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출발 전, 여기저기 살피고 조심스레 조종해 보지만, 실패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이 실패가 드론의 기술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인터뷰> 박성연(카이스트 2학년) : "이 모델 그대로도 실용성이 있겠느냐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을 좀더 개선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학과 일반 8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 위를 날아다니며 구조할 사람들의 얼굴을 포착하는 드론 영상기술과, 밤에도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별하는 열감지기술을 적용한 드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동면(KT융합기술원 원장) : "사람들이 직접 가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드론이 원격 조종을 통해서 필요한 구호 부품이라든지 구호 정보를 빠르게 재난 지점을 전달해주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안전기술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비행 거리와 체공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얼마나 안정적인 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느냐에 드론의 성패가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연관기사]
☞ 취재 현장 누비는 ‘드론’, 거침이 없다
☞ 청와대에 ‘드론’ 날리면 어떤 벌 받을까?
☞ [뉴스픽] ‘드론’으로 마약 밀수까지…
☞ [취재후] ‘드론 몰카’ 내 안방 노린다면?
☞ [이슈&뉴스] 차세대 성장 산업 ‘드론’ 무한진화…우리 현주소는?
무인 비행물체, 드론의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를 어떻게,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은데요.
그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호가 떨어지자 드론이 날아 오릅니다.
링을 통과하고 조난당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통제본부를 왔다갔다하며 구호물자를 전달합니다.
드론의 정확한 비행과 임무 수행에 박수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출발 전, 여기저기 살피고 조심스레 조종해 보지만, 실패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이 실패가 드론의 기술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인터뷰> 박성연(카이스트 2학년) : "이 모델 그대로도 실용성이 있겠느냐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을 좀더 개선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학과 일반 8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 위를 날아다니며 구조할 사람들의 얼굴을 포착하는 드론 영상기술과, 밤에도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별하는 열감지기술을 적용한 드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동면(KT융합기술원 원장) : "사람들이 직접 가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드론이 원격 조종을 통해서 필요한 구호 부품이라든지 구호 정보를 빠르게 재난 지점을 전달해주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안전기술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비행 거리와 체공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얼마나 안정적인 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느냐에 드론의 성패가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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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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