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6.08 (21:00) 수정 2015.06.0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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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곳 추가 공개…두 병원에서 300여 명 격리

메르스 확진자들이 다녀간 병원 다섯 곳을 정부가 추가로 공개해, 이름이 공개된 병원은 모두 29곳으로 늘었습니다. 당국은 대학 병원 두 곳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3백여 명을 격리했습니다.

메르스 확진 87명으로 급증…10대도 첫 확진

하루 사이에 메르스 환자 23명이 늘어 확진자가 모두 87명이 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거쳤던 16살 고등학생이 국내에서 10대로는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메르스 정점 찍었다” …“내일이나 모레 안정세”

메르스 환자 발생이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건당국이 분석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의 발병 환자가 곧 감소세를 보이면서 내일이나 모레부터는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병역 면제·전관예우 논란…비공개 수임 19건 제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병역 면제와 전관예우 문제 등이 쟁점이 된 가운데 야당이 요구했던 19건의 비공개 사건 수임 내역도 뒤늦게 제출됐습니다.

원전 2기 추가 건설…강원 삼척·경북 영덕 거론

정부가 2029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2기를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삼척과 경북 영덕이 후보지로 거론되는데, 원전 안전성 논란 때문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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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08 21:03:19
    • 수정2015-06-08 21:05:26
    뉴스 9
다섯 곳 추가 공개…두 병원에서 300여 명 격리

메르스 확진자들이 다녀간 병원 다섯 곳을 정부가 추가로 공개해, 이름이 공개된 병원은 모두 29곳으로 늘었습니다. 당국은 대학 병원 두 곳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3백여 명을 격리했습니다.

메르스 확진 87명으로 급증…10대도 첫 확진

하루 사이에 메르스 환자 23명이 늘어 확진자가 모두 87명이 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거쳤던 16살 고등학생이 국내에서 10대로는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메르스 정점 찍었다” …“내일이나 모레 안정세”

메르스 환자 발생이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건당국이 분석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의 발병 환자가 곧 감소세를 보이면서 내일이나 모레부터는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병역 면제·전관예우 논란…비공개 수임 19건 제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병역 면제와 전관예우 문제 등이 쟁점이 된 가운데 야당이 요구했던 19건의 비공개 사건 수임 내역도 뒤늦게 제출됐습니다.

원전 2기 추가 건설…강원 삼척·경북 영덕 거론

정부가 2029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2기를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삼척과 경북 영덕이 후보지로 거론되는데, 원전 안전성 논란 때문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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