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4명 추가…“2차 확산 진정 국면”
증가세를 보이던 메르스 추가 확진자 수가 오늘은 4명으로 줄었습니다. 격리자 수도 처음으로 줄면서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시작된 2차 확산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살 미만 첫 ‘양성’…교사 확진에 전교생 조사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던 7살 어린이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0살 미만 양성 판정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포항에서는 고등학교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병원 3분의 1만 보고했는데…“모두 안전”
방역 당국이 폐렴 환자가 있는 30 병상 이상의 전국의 병원들이 메르스에서 안전하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전국 병원 중 3분의 1만 보고한 데다 소규모 병원은 포함되지 않아 성급한 발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리 1호기 폐쇄 결정…해체에 최소 15년
국내 첫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가동 37년만에 폐쇄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국내 원전 역사상 처음인데 원전을 해체하는데만 최소 15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과 못 받고…위안부 피해자 2명 또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두 분이 일본의 사과를 받지 못한 채 별세했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50명으로 줄었습니다.
증가세를 보이던 메르스 추가 확진자 수가 오늘은 4명으로 줄었습니다. 격리자 수도 처음으로 줄면서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시작된 2차 확산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살 미만 첫 ‘양성’…교사 확진에 전교생 조사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던 7살 어린이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0살 미만 양성 판정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포항에서는 고등학교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병원 3분의 1만 보고했는데…“모두 안전”
방역 당국이 폐렴 환자가 있는 30 병상 이상의 전국의 병원들이 메르스에서 안전하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전국 병원 중 3분의 1만 보고한 데다 소규모 병원은 포함되지 않아 성급한 발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리 1호기 폐쇄 결정…해체에 최소 15년
국내 첫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가동 37년만에 폐쇄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국내 원전 역사상 처음인데 원전을 해체하는데만 최소 15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과 못 받고…위안부 피해자 2명 또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두 분이 일본의 사과를 받지 못한 채 별세했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50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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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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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2 20:02:47
- 수정2015-06-12 21:04:24
확진자 4명 추가…“2차 확산 진정 국면”
증가세를 보이던 메르스 추가 확진자 수가 오늘은 4명으로 줄었습니다. 격리자 수도 처음으로 줄면서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시작된 2차 확산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살 미만 첫 ‘양성’…교사 확진에 전교생 조사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던 7살 어린이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0살 미만 양성 판정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포항에서는 고등학교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병원 3분의 1만 보고했는데…“모두 안전”
방역 당국이 폐렴 환자가 있는 30 병상 이상의 전국의 병원들이 메르스에서 안전하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전국 병원 중 3분의 1만 보고한 데다 소규모 병원은 포함되지 않아 성급한 발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리 1호기 폐쇄 결정…해체에 최소 15년
국내 첫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가동 37년만에 폐쇄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국내 원전 역사상 처음인데 원전을 해체하는데만 최소 15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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