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6.15 (21:00) 수정 2015.06.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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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고강도 조사…4천 명 관리

보건당국이 삼성서울병원에 민관합동 즉각대응팀을 투입해 강도높은 역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메르스 노출 위험이 있는 4천여 명은 격리 조치 등 별도 관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방역 ‘비상’…건양대병원 ‘부분 폐쇄’

부산의 메르스 두 번째 확진자가 8백여 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감염 위험이 높은 20여 명이 격리됐습니다. 간호사가 감염된 대전 건양대병원에 대해서는 부분 폐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환자 가족·의료진 ‘취약’…지병 없는 2명 사망

150명으로 늘어난 메르스 확진자에 대한 분석 결과 30퍼센트 이상이 환자 가족이나 방문객이었고, 의료진도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사망자 16명 가운데 2명은 특별한 지병이 없었는데도 숨졌습니다.

‘국민안심병원’ 운영…“신종 감염병 대응 투자”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진료를 일반 환자들과 분리하는 국민안심병원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치어 싹쓸이’ 불법 조업 기승…식용 유통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잡아 들이는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쌍끌이 어선에 정치망까지 동원해 잡은 치어는 사료는 물론 식용으로도 유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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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15 19:41:25
    • 수정2015-06-15 21:03:55
    뉴스 9
삼성서울병원 고강도 조사…4천 명 관리

보건당국이 삼성서울병원에 민관합동 즉각대응팀을 투입해 강도높은 역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메르스 노출 위험이 있는 4천여 명은 격리 조치 등 별도 관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방역 ‘비상’…건양대병원 ‘부분 폐쇄’

부산의 메르스 두 번째 확진자가 8백여 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감염 위험이 높은 20여 명이 격리됐습니다. 간호사가 감염된 대전 건양대병원에 대해서는 부분 폐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환자 가족·의료진 ‘취약’…지병 없는 2명 사망

150명으로 늘어난 메르스 확진자에 대한 분석 결과 30퍼센트 이상이 환자 가족이나 방문객이었고, 의료진도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사망자 16명 가운데 2명은 특별한 지병이 없었는데도 숨졌습니다.

‘국민안심병원’ 운영…“신종 감염병 대응 투자”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진료를 일반 환자들과 분리하는 국민안심병원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치어 싹쓸이’ 불법 조업 기승…식용 유통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잡아 들이는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쌍끌이 어선에 정치망까지 동원해 잡은 치어는 사료는 물론 식용으로도 유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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