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택시 충돌…2명 다쳐
입력 2015.07.10 (06:07)
수정 2015.07.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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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 원효대교 진입로에서 버스와 택시가 충돌해 두 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서울 서초구에서는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등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스가 난간을 들이받고 멈춰서있습니다.
앞 유리는 사고 충격으로 심하게 금이 가 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원효대교 남단 진입로 부근에서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51살 이모 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택시 기사 : "급히 피했는데 그냥 와서 때리더라고요. 돌리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보고만 있었죠."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쯤 서울 서초구에서 33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수습으로 일대 교통이 1시간 정도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아파트 단지 2곳, 천7백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단지 1곳은 30여 분 동안 또 다른 아파트 단지는 3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일부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의 계기용 전류 변환장치가 고장 나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관련 설비를 임시 복구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 원효대교 진입로에서 버스와 택시가 충돌해 두 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서울 서초구에서는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등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스가 난간을 들이받고 멈춰서있습니다.
앞 유리는 사고 충격으로 심하게 금이 가 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원효대교 남단 진입로 부근에서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51살 이모 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택시 기사 : "급히 피했는데 그냥 와서 때리더라고요. 돌리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보고만 있었죠."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쯤 서울 서초구에서 33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수습으로 일대 교통이 1시간 정도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아파트 단지 2곳, 천7백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단지 1곳은 30여 분 동안 또 다른 아파트 단지는 3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일부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의 계기용 전류 변환장치가 고장 나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관련 설비를 임시 복구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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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버스·택시 충돌…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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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7-10 07: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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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서울 원효대교 진입로에서 버스와 택시가 충돌해 두 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서울 서초구에서는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등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스가 난간을 들이받고 멈춰서있습니다.
앞 유리는 사고 충격으로 심하게 금이 가 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원효대교 남단 진입로 부근에서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51살 이모 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택시 기사 : "급히 피했는데 그냥 와서 때리더라고요. 돌리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보고만 있었죠."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쯤 서울 서초구에서 33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수습으로 일대 교통이 1시간 정도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아파트 단지 2곳, 천7백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단지 1곳은 30여 분 동안 또 다른 아파트 단지는 3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일부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의 계기용 전류 변환장치가 고장 나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관련 설비를 임시 복구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 원효대교 진입로에서 버스와 택시가 충돌해 두 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서울 서초구에서는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등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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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난간을 들이받고 멈춰서있습니다.
앞 유리는 사고 충격으로 심하게 금이 가 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원효대교 남단 진입로 부근에서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51살 이모 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택시 기사 : "급히 피했는데 그냥 와서 때리더라고요. 돌리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보고만 있었죠."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쯤 서울 서초구에서 33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수습으로 일대 교통이 1시간 정도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아파트 단지 2곳, 천7백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단지 1곳은 30여 분 동안 또 다른 아파트 단지는 3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일부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의 계기용 전류 변환장치가 고장 나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관련 설비를 임시 복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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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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