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는 양희영, 7언더파 ‘선두 질주’

입력 2015.07.13 (06:25) 수정 2015.07.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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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인 US 오픈에서 우리나라의 양희영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 3 6번 홀, 양희영의 거리감이 돋보이는 버디 퍼팅입니다.

거짓말처럼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자 양희영이 주먹을 불끈 쥡니다.

파5 7번 홀에서도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버디를 추가합니다.

양희영은 US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11번 홀까지 1오버파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로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전인지도 합계 6언더파로 양희영을 한 타 차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양희영이 우승할 경우, 올 시즌 총 17개 대회 가운데, 한국계 선수들이 13승 합작하게 됩니다.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

1세트부터 조코비치의 서브 에이스가 폭발합니다.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조코비치의 샷에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테니스의 황제 페더러도 노련미로 2세트를 가져왔지만 역습은 거기까지였습니다.

조코비치는 페더러를 3대 1로 물리치고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해 상금 32억 원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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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림 없는 양희영, 7언더파 ‘선두 질주’
    • 입력 2015-07-13 06:26:35
    • 수정2015-07-13 1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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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인 US 오픈에서 우리나라의 양희영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 3 6번 홀, 양희영의 거리감이 돋보이는 버디 퍼팅입니다.

거짓말처럼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자 양희영이 주먹을 불끈 쥡니다.

파5 7번 홀에서도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버디를 추가합니다.

양희영은 US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11번 홀까지 1오버파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로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전인지도 합계 6언더파로 양희영을 한 타 차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양희영이 우승할 경우, 올 시즌 총 17개 대회 가운데, 한국계 선수들이 13승 합작하게 됩니다.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

1세트부터 조코비치의 서브 에이스가 폭발합니다.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조코비치의 샷에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테니스의 황제 페더러도 노련미로 2세트를 가져왔지만 역습은 거기까지였습니다.

조코비치는 페더러를 3대 1로 물리치고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해 상금 32억 원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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