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교체 투입 뒤 골…‘믿음에 보답’

입력 2015.07.13 (06:23) 수정 2015.07.1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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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에서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수원의 샛별, 권창훈이 부산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후반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러 차례 슈팅을 날려보지만 좀처럼 골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전반을 0대 0으로 마친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권창훈을 투입했습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있는 권창훈은 서정원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습니다.

권창훈은 후반 18분 자신의 첫 번째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자신의 올 시즌 리그 3호 골입니다.

정대세의 이적 등으로 공격진 공백을 우려했던 수원으로선 보물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수원은 권창훈의 골로 앞섰지만 13분 뒤 페널티킥 골을 허용해 부산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정대세는 부산전을 끝으로 K리그를 떠났습니다.

후반 4분, 성남 주장 김두현이 골을 신고합니다.

이적생 박용지가 상대 선수를 따돌리고 패스한 공을 강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성남 김학범 감독은 인천 김도훈 감독과의 사제대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2대 2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 시간, 전남 스테보가 승리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전남은 대전을 3대 2로 이겨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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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13 06:25:08
    • 수정2015-07-13 07: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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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에서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수원의 샛별, 권창훈이 부산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후반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러 차례 슈팅을 날려보지만 좀처럼 골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전반을 0대 0으로 마친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권창훈을 투입했습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있는 권창훈은 서정원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습니다.

권창훈은 후반 18분 자신의 첫 번째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자신의 올 시즌 리그 3호 골입니다.

정대세의 이적 등으로 공격진 공백을 우려했던 수원으로선 보물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수원은 권창훈의 골로 앞섰지만 13분 뒤 페널티킥 골을 허용해 부산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정대세는 부산전을 끝으로 K리그를 떠났습니다.

후반 4분, 성남 주장 김두현이 골을 신고합니다.

이적생 박용지가 상대 선수를 따돌리고 패스한 공을 강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성남 김학범 감독은 인천 김도훈 감독과의 사제대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2대 2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 시간, 전남 스테보가 승리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전남은 대전을 3대 2로 이겨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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