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30미터 돛대 위에서 도약…카이트서핑

입력 2015.07.14 (06:48) 수정 2015.07.1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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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사람의 힘과 바람, 파도만으로 오대양을 한 바퀴 도는 경주용 요트!

그 요트의 돛대 꼭대기에서 짜릿한 도약과 활주를 펼친 카이트 서퍼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광활한 바다 한복판에서 대형 경주용 요트 한 대가 물살을 헤치며 전진하는데요.

이윽고 높이 30미터가 넘는 갑판 돛대 위에서 한 남자가 바람에 몸을 싣고 새처럼 바다를 향해 뛰어내립니다.

그는 덴마크의 카이트서핑 선수 '닉 야콥슨'인데요.

선원들 앞에서 탁 트인 해상과 허공을 시원하게 활주하며, 패러글라이딩과 파도타기를 접목한 '카이트서핑' 묘기를 펼칩니다.

그는 국제적인 세계 일주 요트 대회 '볼보 오션 레이스'에서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한 '아부다비 레이싱 팀'을 축하하기 위해, 움직이는 돛대 꼭대기에서 점프하는 진기명기를 시도했는데요.

카이트 서퍼의 대담한 도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우승팀 선원들!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짜릿한 축하 무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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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30미터 돛대 위에서 도약…카이트서핑
    • 입력 2015-07-14 06:47:01
    • 수정2015-07-14 07:33:0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사람의 힘과 바람, 파도만으로 오대양을 한 바퀴 도는 경주용 요트!

그 요트의 돛대 꼭대기에서 짜릿한 도약과 활주를 펼친 카이트 서퍼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광활한 바다 한복판에서 대형 경주용 요트 한 대가 물살을 헤치며 전진하는데요.

이윽고 높이 30미터가 넘는 갑판 돛대 위에서 한 남자가 바람에 몸을 싣고 새처럼 바다를 향해 뛰어내립니다.

그는 덴마크의 카이트서핑 선수 '닉 야콥슨'인데요.

선원들 앞에서 탁 트인 해상과 허공을 시원하게 활주하며, 패러글라이딩과 파도타기를 접목한 '카이트서핑' 묘기를 펼칩니다.

그는 국제적인 세계 일주 요트 대회 '볼보 오션 레이스'에서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한 '아부다비 레이싱 팀'을 축하하기 위해, 움직이는 돛대 꼭대기에서 점프하는 진기명기를 시도했는데요.

카이트 서퍼의 대담한 도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우승팀 선원들!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짜릿한 축하 무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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