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인간 새에 매달려 ‘합체 비행’

입력 2015.07.16 (06:47) 수정 2015.07.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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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무려 2천 미터가 넘는 고도와 무시무시한 하강 속도 속에서 이제껏 시도된 적 없는 합체 비행에 성공한 인간 새들이 있습니다.

<리포트>

무동력 특수 날개옷 '윙슈트'를 입은 사람들이 고도 2천 백 미터 비행기에서 동시에 뛰어내립니다.

그런데 나머지와 달리 인간 새에게 매달린 한 사람!

윙슈트에 장착한 고리를 붙잡고 한 몸처럼 자유낙하를 펼칩니다.

이제껏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대범한 도전에 나선 이들은 숙련된 스카이다이빙 선수와 윙슈트 세계 챔피언으로 구성된 노르웨이 스턴트 팀인데요.

이들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인간 새 등에 올라타는 고난도 낙하 기술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낙하산이나 행글라이더를 타듯 인간 새에 매달려 활공하는 극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시속 160킬로미터의 하강 속도 속에서도 합체 형태를 유지하는 도전자들!

숙련된 선수라도 웬만한 배짱과 용기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비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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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인간 새에 매달려 ‘합체 비행’
    • 입력 2015-07-16 06:47:05
    • 수정2015-07-16 07:33: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무려 2천 미터가 넘는 고도와 무시무시한 하강 속도 속에서 이제껏 시도된 적 없는 합체 비행에 성공한 인간 새들이 있습니다.

<리포트>

무동력 특수 날개옷 '윙슈트'를 입은 사람들이 고도 2천 백 미터 비행기에서 동시에 뛰어내립니다.

그런데 나머지와 달리 인간 새에게 매달린 한 사람!

윙슈트에 장착한 고리를 붙잡고 한 몸처럼 자유낙하를 펼칩니다.

이제껏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대범한 도전에 나선 이들은 숙련된 스카이다이빙 선수와 윙슈트 세계 챔피언으로 구성된 노르웨이 스턴트 팀인데요.

이들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인간 새 등에 올라타는 고난도 낙하 기술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낙하산이나 행글라이더를 타듯 인간 새에 매달려 활공하는 극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시속 160킬로미터의 하강 속도 속에서도 합체 형태를 유지하는 도전자들!

숙련된 선수라도 웬만한 배짱과 용기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비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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