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다음 주 잦은비…곳곳 물놀이 ‘만끽’

오늘 밤 중부와 호남 지방에 비가 내리는 데 이어 다음 주 전국에 비가 자주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흐린 날씨 속에도 시민들은 수영장과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농약 음료수’ 1명 또 사망 …수사 난항

농약이 든 음료수를 마신 할머니 한 명이 또 숨져 사망자가 2명이 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80대 할머니를 이틀째 조사했지만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 해 4만 2천 명 헌혈 버려진다

1년간 헌혈로 모은 혈액 가운데 약 4만 2천명이 헌혈한 피는 부적격 판정을 받아 폐기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헌혈 전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철거 먼지에 주민 ‘고통’…단속 규정은 ‘허술’

재건축을 위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생긴 먼지로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먼지 발생을 방지하도록 한 규정이 느슨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유행성 눈병 급증…감염 예방법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자 눈병인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늘 손을 깨끗이 해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됐다면 일주일 동안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야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