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태풍 ‘할롤라’ 남해로 북상…일요일부터 영향
입력 2015.07.24 (21:05)
수정 2015.07.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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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당초 일본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던 12호 태풍 '할롤라'가 방향을 틀어서 한반도 남해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제주도부터 영향권에 들어가고 월요일까지 남해와 동해안에 거센 비바람이 예보됐습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오키나와로 다가온 12호 태풍 '할롤라'입니다.
중심 풍속이 초속 37미터, 시속 133km의 강풍이 회오리치는 강한 소형 태풍입니다.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요일 오후 제주도 동쪽을 지나 남해로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 새벽 부산에 근접해 동해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요일 새벽에 제주 남쪽 해상부터 태풍특보가 내려져 오후에는 제주도, 밤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 내륙까지 태풍특보가 확대됩니다.
태풍의 중심이 지나면서 초속 25m의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는 시기는 제주도가 일요일 낮부터 월요일 새벽, 남해안과 영남지방은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까지입니다.
한반도로 상륙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태풍 진행 방향의 오른쪽에 거센 비바람이 집중되는데 부산 등 영남 해안에 상륙하면 큰 피해가 날 수 있습니다.
<녹취> 양진관(기상청 예보국장) : "부산을 스쳐가는 것으로 예상했는데, 부산으로 상륙을 했다...가능성도 있습니다. 상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영남으로 상륙할지 여부는 태풍이 한반도로 방향을 잡는 내일이며 가늠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당초 일본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던 12호 태풍 '할롤라'가 방향을 틀어서 한반도 남해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제주도부터 영향권에 들어가고 월요일까지 남해와 동해안에 거센 비바람이 예보됐습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오키나와로 다가온 12호 태풍 '할롤라'입니다.
중심 풍속이 초속 37미터, 시속 133km의 강풍이 회오리치는 강한 소형 태풍입니다.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요일 오후 제주도 동쪽을 지나 남해로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 새벽 부산에 근접해 동해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요일 새벽에 제주 남쪽 해상부터 태풍특보가 내려져 오후에는 제주도, 밤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 내륙까지 태풍특보가 확대됩니다.
태풍의 중심이 지나면서 초속 25m의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는 시기는 제주도가 일요일 낮부터 월요일 새벽, 남해안과 영남지방은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까지입니다.
한반도로 상륙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태풍 진행 방향의 오른쪽에 거센 비바람이 집중되는데 부산 등 영남 해안에 상륙하면 큰 피해가 날 수 있습니다.
<녹취> 양진관(기상청 예보국장) : "부산을 스쳐가는 것으로 예상했는데, 부산으로 상륙을 했다...가능성도 있습니다. 상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영남으로 상륙할지 여부는 태풍이 한반도로 방향을 잡는 내일이며 가늠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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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호 태풍 ‘할롤라’ 남해로 북상…일요일부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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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4 21:05:41
- 수정2015-07-24 21: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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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일본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던 12호 태풍 '할롤라'가 방향을 틀어서 한반도 남해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제주도부터 영향권에 들어가고 월요일까지 남해와 동해안에 거센 비바람이 예보됐습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오키나와로 다가온 12호 태풍 '할롤라'입니다.
중심 풍속이 초속 37미터, 시속 133km의 강풍이 회오리치는 강한 소형 태풍입니다.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요일 오후 제주도 동쪽을 지나 남해로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 새벽 부산에 근접해 동해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요일 새벽에 제주 남쪽 해상부터 태풍특보가 내려져 오후에는 제주도, 밤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 내륙까지 태풍특보가 확대됩니다.
태풍의 중심이 지나면서 초속 25m의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는 시기는 제주도가 일요일 낮부터 월요일 새벽, 남해안과 영남지방은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까지입니다.
한반도로 상륙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태풍 진행 방향의 오른쪽에 거센 비바람이 집중되는데 부산 등 영남 해안에 상륙하면 큰 피해가 날 수 있습니다.
<녹취> 양진관(기상청 예보국장) : "부산을 스쳐가는 것으로 예상했는데, 부산으로 상륙을 했다...가능성도 있습니다. 상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영남으로 상륙할지 여부는 태풍이 한반도로 방향을 잡는 내일이며 가늠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당초 일본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던 12호 태풍 '할롤라'가 방향을 틀어서 한반도 남해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제주도부터 영향권에 들어가고 월요일까지 남해와 동해안에 거센 비바람이 예보됐습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오키나와로 다가온 12호 태풍 '할롤라'입니다.
중심 풍속이 초속 37미터, 시속 133km의 강풍이 회오리치는 강한 소형 태풍입니다.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요일 오후 제주도 동쪽을 지나 남해로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 새벽 부산에 근접해 동해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요일 새벽에 제주 남쪽 해상부터 태풍특보가 내려져 오후에는 제주도, 밤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 내륙까지 태풍특보가 확대됩니다.
태풍의 중심이 지나면서 초속 25m의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는 시기는 제주도가 일요일 낮부터 월요일 새벽, 남해안과 영남지방은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까지입니다.
한반도로 상륙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태풍 진행 방향의 오른쪽에 거센 비바람이 집중되는데 부산 등 영남 해안에 상륙하면 큰 피해가 날 수 있습니다.
<녹취> 양진관(기상청 예보국장) : "부산을 스쳐가는 것으로 예상했는데, 부산으로 상륙을 했다...가능성도 있습니다. 상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영남으로 상륙할지 여부는 태풍이 한반도로 방향을 잡는 내일이며 가늠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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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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