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장맛비…영남 폭염은 계속될 듯
입력 2015.07.29 (06:10)
수정 2015.07.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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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이렇게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되지만 서쪽 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돼 영남 지방의 폭염을 식혀주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시 북한 지역까지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기 시작했습니다.
서해안 지역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 동안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충남, 전북 지역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인터뷰>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지난주 많은 비가 내린 서울, 경기도를 중심으로는 내일도 한때 강한 비가 예상되니 계곡에서 야영을 하는 피서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장맛비로 오늘 대부분 지역에선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영남 지방은 비구름이 약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올 장마가 끝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부터는 중부 지방에 가끔 소나기만 지날 뿐 다음 달 초순까지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이렇게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되지만 서쪽 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돼 영남 지방의 폭염을 식혀주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시 북한 지역까지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기 시작했습니다.
서해안 지역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 동안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충남, 전북 지역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인터뷰>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지난주 많은 비가 내린 서울, 경기도를 중심으로는 내일도 한때 강한 비가 예상되니 계곡에서 야영을 하는 피서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장맛비로 오늘 대부분 지역에선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영남 지방은 비구름이 약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올 장마가 끝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부터는 중부 지방에 가끔 소나기만 지날 뿐 다음 달 초순까지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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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전국 장맛비…영남 폭염은 계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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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9 06:11:54
- 수정2015-07-29 09:21:52
<앵커 멘트>
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이렇게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되지만 서쪽 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돼 영남 지방의 폭염을 식혀주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시 북한 지역까지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기 시작했습니다.
서해안 지역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 동안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충남, 전북 지역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인터뷰>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지난주 많은 비가 내린 서울, 경기도를 중심으로는 내일도 한때 강한 비가 예상되니 계곡에서 야영을 하는 피서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장맛비로 오늘 대부분 지역에선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영남 지방은 비구름이 약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올 장마가 끝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부터는 중부 지방에 가끔 소나기만 지날 뿐 다음 달 초순까지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이렇게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되지만 서쪽 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돼 영남 지방의 폭염을 식혀주진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시 북한 지역까지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기 시작했습니다.
서해안 지역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 동안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충남, 전북 지역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인터뷰>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지난주 많은 비가 내린 서울, 경기도를 중심으로는 내일도 한때 강한 비가 예상되니 계곡에서 야영을 하는 피서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장맛비로 오늘 대부분 지역에선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영남 지방은 비구름이 약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올 장마가 끝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부터는 중부 지방에 가끔 소나기만 지날 뿐 다음 달 초순까지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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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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