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도발’ 유언비어 확산…군 “허위 사실 유포 처벌”

입력 2015.08.21 (06:11) 수정 2015.08.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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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군의 포격 도발 뒤 인터넷 등에 각종 유언비어가 떠돌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허위사실 유포자를 찾아 처벌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일어난 북한의 서부 전선 포격 도발과 관련해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포격도발 직후 휴대전화 메시지 등을 통해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방부 명의로 전송된 가짜 메시지는 만 21세에서 33세 사이 남성에 대해 소집령이 내려졌으며 생필품을 소지하고 소집에 응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자는 경찰에 의뢰해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터넷 SNS에서도 강원도 철원에 있는 부대가 북한군의 포격을 받았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유언비어를 발견하는 사람은 즉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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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도발’ 유언비어 확산…군 “허위 사실 유포 처벌”
    • 입력 2015-08-21 06:11:28
    • 수정2015-08-21 07: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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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군의 포격 도발 뒤 인터넷 등에 각종 유언비어가 떠돌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허위사실 유포자를 찾아 처벌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일어난 북한의 서부 전선 포격 도발과 관련해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포격도발 직후 휴대전화 메시지 등을 통해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방부 명의로 전송된 가짜 메시지는 만 21세에서 33세 사이 남성에 대해 소집령이 내려졌으며 생필품을 소지하고 소집에 응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자는 경찰에 의뢰해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터넷 SNS에서도 강원도 철원에 있는 부대가 북한군의 포격을 받았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유언비어를 발견하는 사람은 즉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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