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플라스틱 공장 큰 불…진화에 어려움

입력 2015.08.21 (06:12) 수정 2015.08.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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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평택의 공장에서 큰 불이 나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이 시뻘건 불길로 뒤덮였고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평택시의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80여대가 출동했지만 공장에 인화성 물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민원(경기 평택소방서장) : "화기가 워낙 거세서 처음에 도착한 소방차에 불이 옮겨 붙을 정도로 거셌습니다."

도로 옆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화염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대전 시내 한 터널 부근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쯤 인천시 서구 가좌나들목 근처 도로에서 4.5톤 화물차가 전도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량이 유턴을 하다 도로 위 고가도로 아랫부분에 적재함이 걸려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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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평택 플라스틱 공장 큰 불…진화에 어려움
    • 입력 2015-08-21 06:12:12
    • 수정2015-08-21 07: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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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평택의 공장에서 큰 불이 나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이 시뻘건 불길로 뒤덮였고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평택시의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80여대가 출동했지만 공장에 인화성 물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민원(경기 평택소방서장) : "화기가 워낙 거세서 처음에 도착한 소방차에 불이 옮겨 붙을 정도로 거셌습니다."

도로 옆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화염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대전 시내 한 터널 부근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쯤 인천시 서구 가좌나들목 근처 도로에서 4.5톤 화물차가 전도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량이 유턴을 하다 도로 위 고가도로 아랫부분에 적재함이 걸려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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