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혹독한 대가 치를 것”…한미 작전 체제 가동
입력 2015.08.21 (21:07)
수정 2015.08.21 (21: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단호하게 응징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 양국의 연합 작전체제도 가동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민구 국방장관은 북한의 공격은 정전협정을 위반한 중대한 도발이고, 호전성을 드러낸 비열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북한 도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민구(국방부장관) : "추가 도발을 해온다면 우리 군은 이미 경고한대로 가차없이 단호하게 응징하여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한 장관은 또, 북의 도발을 억제하는 힘의 원천으로 국민들의 용기와 군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습니다.
군은 경계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침투 도발 징후가 확실하거나 상황 발생 때 내리는 진돗개 하나를 육해공 전 전선에 걸쳐 발령했습니다.
한미 연합작전체제도 가동됐습니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 때 우리 군에 미군 전력이 가세해 초기에 제압하는 내용의 한미 공동국지도발계획이 2013년 마련된 뒤 실전에 처음 적용됐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과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연장 로켓과 전술 지대지 미사일을 운용하는 주한미군 210 화력여단도 긴급지원태세를 갖추고 북한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단호하게 응징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 양국의 연합 작전체제도 가동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민구 국방장관은 북한의 공격은 정전협정을 위반한 중대한 도발이고, 호전성을 드러낸 비열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북한 도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민구(국방부장관) : "추가 도발을 해온다면 우리 군은 이미 경고한대로 가차없이 단호하게 응징하여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한 장관은 또, 북의 도발을 억제하는 힘의 원천으로 국민들의 용기와 군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습니다.
군은 경계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침투 도발 징후가 확실하거나 상황 발생 때 내리는 진돗개 하나를 육해공 전 전선에 걸쳐 발령했습니다.
한미 연합작전체제도 가동됐습니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 때 우리 군에 미군 전력이 가세해 초기에 제압하는 내용의 한미 공동국지도발계획이 2013년 마련된 뒤 실전에 처음 적용됐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과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연장 로켓과 전술 지대지 미사일을 운용하는 주한미군 210 화력여단도 긴급지원태세를 갖추고 북한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장관 “혹독한 대가 치를 것”…한미 작전 체제 가동
-
- 입력 2015-08-21 21:08:36
- 수정2015-08-21 21:12:13
<앵커 멘트>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단호하게 응징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 양국의 연합 작전체제도 가동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민구 국방장관은 북한의 공격은 정전협정을 위반한 중대한 도발이고, 호전성을 드러낸 비열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북한 도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민구(국방부장관) : "추가 도발을 해온다면 우리 군은 이미 경고한대로 가차없이 단호하게 응징하여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한 장관은 또, 북의 도발을 억제하는 힘의 원천으로 국민들의 용기와 군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습니다.
군은 경계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침투 도발 징후가 확실하거나 상황 발생 때 내리는 진돗개 하나를 육해공 전 전선에 걸쳐 발령했습니다.
한미 연합작전체제도 가동됐습니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 때 우리 군에 미군 전력이 가세해 초기에 제압하는 내용의 한미 공동국지도발계획이 2013년 마련된 뒤 실전에 처음 적용됐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과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연장 로켓과 전술 지대지 미사일을 운용하는 주한미군 210 화력여단도 긴급지원태세를 갖추고 북한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단호하게 응징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 양국의 연합 작전체제도 가동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민구 국방장관은 북한의 공격은 정전협정을 위반한 중대한 도발이고, 호전성을 드러낸 비열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북한 도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민구(국방부장관) : "추가 도발을 해온다면 우리 군은 이미 경고한대로 가차없이 단호하게 응징하여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한 장관은 또, 북의 도발을 억제하는 힘의 원천으로 국민들의 용기와 군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습니다.
군은 경계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침투 도발 징후가 확실하거나 상황 발생 때 내리는 진돗개 하나를 육해공 전 전선에 걸쳐 발령했습니다.
한미 연합작전체제도 가동됐습니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 때 우리 군에 미군 전력이 가세해 초기에 제압하는 내용의 한미 공동국지도발계획이 2013년 마련된 뒤 실전에 처음 적용됐습니다.
최윤희 합참의장과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연장 로켓과 전술 지대지 미사일을 운용하는 주한미군 210 화력여단도 긴급지원태세를 갖추고 북한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
-
임세흠 기자 hm21@kbs.co.kr
임세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남북 고위급 접촉…극적 타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