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국감서 여야 ‘노동개혁’ 공방

입력 2015.09.15 (17:04) 수정 2015.09.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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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노동 개혁 합의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놓으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합의는 합의로 끝내서는 의미가 없고 결과를 제도나 정책으로 이행할 때만 합의 정신이 빛난다면서, 만약 이행이 안 된다면 또 다른 합의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이번 노동시장개혁으로 인한 일반 해고와 취업 규칙 완화로 노동자들은 저성과자라는 굴레를 써 손쉽게 해고되고 불안정한 임금을 강요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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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15 17:04:59
    • 수정2015-09-15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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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노동 개혁 합의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놓으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합의는 합의로 끝내서는 의미가 없고 결과를 제도나 정책으로 이행할 때만 합의 정신이 빛난다면서, 만약 이행이 안 된다면 또 다른 합의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이번 노동시장개혁으로 인한 일반 해고와 취업 규칙 완화로 노동자들은 저성과자라는 굴레를 써 손쉽게 해고되고 불안정한 임금을 강요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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