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용품에 환경호르몬…11개 제품 리콜

입력 2015.09.15 (17:08) 수정 2015.09.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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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판매되는 학생용 가방 7개 제품에서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이 검출돼 리콜 조치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학생용품과 고령자 용품 등 3백여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함이 발견된 11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학생 가방 6개 제품에서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94배 검출됐고, 색연필 한 개 제품에서는 기존치의 4배가 넘는 납이, 필통 한 개 제품에서는 기존치의 17배가 넘는 프탈레이트가소제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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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용품에 환경호르몬…11개 제품 리콜
    • 입력 2015-09-15 17:09:18
    • 수정2015-09-15 1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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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판매되는 학생용 가방 7개 제품에서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이 검출돼 리콜 조치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학생용품과 고령자 용품 등 3백여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함이 발견된 11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학생 가방 6개 제품에서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94배 검출됐고, 색연필 한 개 제품에서는 기존치의 4배가 넘는 납이, 필통 한 개 제품에서는 기존치의 17배가 넘는 프탈레이트가소제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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