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 절반 이상이 3억 5천만 원”

서울에서 전세가 3억 5천만 원을 넘는 아파트가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지난달 서울 전체 아파트의 중위 전세가격은 3억 5천9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중위 전셋값은 7월보다 1.2%, 지난해 8월보다 18.9% 올랐으며 2년 전 보다는 32.8%인 약 9천만 원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