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바빠요” 연휴를 잊은 사람들
입력 2015.09.28 (07:22)
수정 2015.09.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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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 정든 고향을 찾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죠,
하지만 연휴에도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일터에서 한가위를 맞은 사람들을 이세중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119대원들이 사다리차를 점검합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
교통량이 많은 연휴일수록 사고가 더 많아 긴장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세진(청주 동부소방서) :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이렇게 보내는 연휴가 우리에게는 나름대로 보람있는 연휴라고..."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운영되는 반도체 공장.
20명이 한 조인 이 부서도 추석 연휴지만 정상 근무입니다.
자동화된 제조 공정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윤지은(반도체 공장 직원) : "가족들이랑 같이 있지 못해서 특히 아쉽고, 제가 결혼했는데 아기랑 시댁에 못 가는 부분이 특히 아쉬워...(그래도) 작은 힘이겠지만 라인이 돌아간다는 보람이 있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박현목 씨도 연휴를 반납했습니다.
가족과 보내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꿈을 이룬 미래의 모습으로 버텨냅니다.
<인터뷰> 박현목(충북대학교 4학년) : "앞으로의 제 미래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잠깐 참고, 나중에 잘 돼서 추석 연휴 즐기는 것이 오히려 더 행복할 수 있으니까..."
집이 아닌 일터와 학교에서 맞는 추석 연휴,
하지만 마음은 똑같이 풍성한 한가위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추석 연휴, 정든 고향을 찾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죠,
하지만 연휴에도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일터에서 한가위를 맞은 사람들을 이세중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119대원들이 사다리차를 점검합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
교통량이 많은 연휴일수록 사고가 더 많아 긴장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세진(청주 동부소방서) :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이렇게 보내는 연휴가 우리에게는 나름대로 보람있는 연휴라고..."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운영되는 반도체 공장.
20명이 한 조인 이 부서도 추석 연휴지만 정상 근무입니다.
자동화된 제조 공정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윤지은(반도체 공장 직원) : "가족들이랑 같이 있지 못해서 특히 아쉽고, 제가 결혼했는데 아기랑 시댁에 못 가는 부분이 특히 아쉬워...(그래도) 작은 힘이겠지만 라인이 돌아간다는 보람이 있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박현목 씨도 연휴를 반납했습니다.
가족과 보내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꿈을 이룬 미래의 모습으로 버텨냅니다.
<인터뷰> 박현목(충북대학교 4학년) : "앞으로의 제 미래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잠깐 참고, 나중에 잘 돼서 추석 연휴 즐기는 것이 오히려 더 행복할 수 있으니까..."
집이 아닌 일터와 학교에서 맞는 추석 연휴,
하지만 마음은 똑같이 풍성한 한가위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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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에도 바빠요” 연휴를 잊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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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8 07:25:09
- 수정2015-09-28 07:47:10
<앵커 멘트>
추석 연휴, 정든 고향을 찾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죠,
하지만 연휴에도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일터에서 한가위를 맞은 사람들을 이세중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119대원들이 사다리차를 점검합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
교통량이 많은 연휴일수록 사고가 더 많아 긴장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세진(청주 동부소방서) :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이렇게 보내는 연휴가 우리에게는 나름대로 보람있는 연휴라고..."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운영되는 반도체 공장.
20명이 한 조인 이 부서도 추석 연휴지만 정상 근무입니다.
자동화된 제조 공정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윤지은(반도체 공장 직원) : "가족들이랑 같이 있지 못해서 특히 아쉽고, 제가 결혼했는데 아기랑 시댁에 못 가는 부분이 특히 아쉬워...(그래도) 작은 힘이겠지만 라인이 돌아간다는 보람이 있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박현목 씨도 연휴를 반납했습니다.
가족과 보내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꿈을 이룬 미래의 모습으로 버텨냅니다.
<인터뷰> 박현목(충북대학교 4학년) : "앞으로의 제 미래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잠깐 참고, 나중에 잘 돼서 추석 연휴 즐기는 것이 오히려 더 행복할 수 있으니까..."
집이 아닌 일터와 학교에서 맞는 추석 연휴,
하지만 마음은 똑같이 풍성한 한가위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추석 연휴, 정든 고향을 찾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죠,
하지만 연휴에도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일터에서 한가위를 맞은 사람들을 이세중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119대원들이 사다리차를 점검합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
교통량이 많은 연휴일수록 사고가 더 많아 긴장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세진(청주 동부소방서) :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이렇게 보내는 연휴가 우리에게는 나름대로 보람있는 연휴라고..."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운영되는 반도체 공장.
20명이 한 조인 이 부서도 추석 연휴지만 정상 근무입니다.
자동화된 제조 공정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윤지은(반도체 공장 직원) : "가족들이랑 같이 있지 못해서 특히 아쉽고, 제가 결혼했는데 아기랑 시댁에 못 가는 부분이 특히 아쉬워...(그래도) 작은 힘이겠지만 라인이 돌아간다는 보람이 있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박현목 씨도 연휴를 반납했습니다.
가족과 보내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꿈을 이룬 미래의 모습으로 버텨냅니다.
<인터뷰> 박현목(충북대학교 4학년) : "앞으로의 제 미래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잠깐 참고, 나중에 잘 돼서 추석 연휴 즐기는 것이 오히려 더 행복할 수 있으니까..."
집이 아닌 일터와 학교에서 맞는 추석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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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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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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