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569돌 한글날…가을 행사도 ‘풍성’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전국에서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연휴 첫날, 관광지엔 가을 단풍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中 시진핑, 北 노동당 70주년 앞두고 축전

중국 권력서열 5위 류윈산 상무위원이 북한의 당 창건 70주년을 하루 앞두고 평양에 도착해 시진핑 주석의 축전을 전했습니다. 내일은 북한의 사상 최대 규모 열병식이 열릴 전망입니다.

‘색깔 입힌’ 감귤 유통…단속 체계 허술

잘 익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 화학약품을 써 색을 입힌 제주산 노지 감귤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나흘동안 유통이 금지된 감귤 3.6톤이 적발됐습니다.

암호 수준 ‘외계어’…한글 오염 심각

청소년들 사이에서 단어를 음절로만 축약하거나 자음만 쓰는 등의 정체불명의 언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은어와 비속어까지 한글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승합차·통학 버스 충돌…일가 친척 4명 사망

경북 포항에서 일가 친척이 탄 승합차와 대학교 통학버스가 부딪혀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한 50대 여성은 아파트 화단에서 길고양이 집을 짓다가 위에서 날아온 벽돌에 맞아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