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상 최대 열병식 준비…‘체제 결속’ 최고조
입력 2015.10.09 (21:06)
수정 2015.10.0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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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은 내일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펼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행사 준비에 분주한 가운데 평양에는 병력과 장비가 총집결했고, 외신들도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당 창건 70주년을 하루 앞둔 평양, 곳곳에서 시민들이 모여 행사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열병식 취재를 위해 방북한 외신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입니다.
<인터뷰> 빌 넬리(미국 NBC 기자) : "북한은 사상 최대의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단체복 차림의 악단과 어린이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창건 70주년 열병식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열병식 예행 연습이 진행된 평양 미림 비행장의 위성사진.
동원 병력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천막 8백여 동이 밀집해있습니다.
또, 화물차 7백여 대와 장갑차 2백여 대 등 병력과 장비가 총집결했습니다.
<인터뷰> 김진무(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각종 무기들이 지금 집결돼 있는 걸로 봐서는 아마 사상 최대로 하면서 김정은의 어떤 자기 권위를 과시하려고 하는 그런 장으로 만들려고..."
류윈산 상무위원의 김정은 면담 여부와 함께, 열병식에 어떤 신무기가 등장할 지, 또 김 제1위원장이 직접 연설할 지가 관심입니다.
열병식을 앞두고 당정군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중앙보고대회가 열리고 매체의 김정은 치적 선전이 본격화되는 등 북한내 체제 결속 분위기도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북한은 내일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펼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행사 준비에 분주한 가운데 평양에는 병력과 장비가 총집결했고, 외신들도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당 창건 70주년을 하루 앞둔 평양, 곳곳에서 시민들이 모여 행사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열병식 취재를 위해 방북한 외신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입니다.
<인터뷰> 빌 넬리(미국 NBC 기자) : "북한은 사상 최대의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단체복 차림의 악단과 어린이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창건 70주년 열병식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열병식 예행 연습이 진행된 평양 미림 비행장의 위성사진.
동원 병력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천막 8백여 동이 밀집해있습니다.
또, 화물차 7백여 대와 장갑차 2백여 대 등 병력과 장비가 총집결했습니다.
<인터뷰> 김진무(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각종 무기들이 지금 집결돼 있는 걸로 봐서는 아마 사상 최대로 하면서 김정은의 어떤 자기 권위를 과시하려고 하는 그런 장으로 만들려고..."
류윈산 상무위원의 김정은 면담 여부와 함께, 열병식에 어떤 신무기가 등장할 지, 또 김 제1위원장이 직접 연설할 지가 관심입니다.
열병식을 앞두고 당정군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중앙보고대회가 열리고 매체의 김정은 치적 선전이 본격화되는 등 북한내 체제 결속 분위기도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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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사상 최대 열병식 준비…‘체제 결속’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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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9 21:07:23
- 수정2015-10-09 2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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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내일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펼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행사 준비에 분주한 가운데 평양에는 병력과 장비가 총집결했고, 외신들도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당 창건 70주년을 하루 앞둔 평양, 곳곳에서 시민들이 모여 행사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열병식 취재를 위해 방북한 외신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입니다.
<인터뷰> 빌 넬리(미국 NBC 기자) : "북한은 사상 최대의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단체복 차림의 악단과 어린이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창건 70주년 열병식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열병식 예행 연습이 진행된 평양 미림 비행장의 위성사진.
동원 병력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천막 8백여 동이 밀집해있습니다.
또, 화물차 7백여 대와 장갑차 2백여 대 등 병력과 장비가 총집결했습니다.
<인터뷰> 김진무(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각종 무기들이 지금 집결돼 있는 걸로 봐서는 아마 사상 최대로 하면서 김정은의 어떤 자기 권위를 과시하려고 하는 그런 장으로 만들려고..."
류윈산 상무위원의 김정은 면담 여부와 함께, 열병식에 어떤 신무기가 등장할 지, 또 김 제1위원장이 직접 연설할 지가 관심입니다.
열병식을 앞두고 당정군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중앙보고대회가 열리고 매체의 김정은 치적 선전이 본격화되는 등 북한내 체제 결속 분위기도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북한은 내일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펼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행사 준비에 분주한 가운데 평양에는 병력과 장비가 총집결했고, 외신들도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당 창건 70주년을 하루 앞둔 평양, 곳곳에서 시민들이 모여 행사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열병식 취재를 위해 방북한 외신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입니다.
<인터뷰> 빌 넬리(미국 NBC 기자) : "북한은 사상 최대의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단체복 차림의 악단과 어린이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창건 70주년 열병식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열병식 예행 연습이 진행된 평양 미림 비행장의 위성사진.
동원 병력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천막 8백여 동이 밀집해있습니다.
또, 화물차 7백여 대와 장갑차 2백여 대 등 병력과 장비가 총집결했습니다.
<인터뷰> 김진무(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각종 무기들이 지금 집결돼 있는 걸로 봐서는 아마 사상 최대로 하면서 김정은의 어떤 자기 권위를 과시하려고 하는 그런 장으로 만들려고..."
류윈산 상무위원의 김정은 면담 여부와 함께, 열병식에 어떤 신무기가 등장할 지, 또 김 제1위원장이 직접 연설할 지가 관심입니다.
열병식을 앞두고 당정군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중앙보고대회가 열리고 매체의 김정은 치적 선전이 본격화되는 등 북한내 체제 결속 분위기도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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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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