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헝가리, 한국 매력에 흠뻑…한류 동호회 확산
입력 2015.10.09 (21:36)
수정 2015.10.0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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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유럽에선 한류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르는데요.
특히 각종 동호회를 통해서 현지인들의 삶 속에 한국의 문화가 친근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이민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K-POP의 신나는 리듬이 무대 위에 울려퍼집니다.
현란한 춤동작은 한국 아이돌 가수 못지 않습니다.
무대 위에서 발산되는 젊음의 끼와 열정.
흥에 겨운 관객들은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헝가리의 K-POP 동호회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기 위해 직접 기획한 경연대회입니다.
<인터뷰> 메라 닌(K-POP 동호회 회원) : "K 팝은 너무 신나고, 한국의 많은 것을 알게 해 줘서 좋아요."
헝가리 여성들의 손 끝에서 은은한 가야금 선율이 퍼져 나옵니다.
역시 한국의 전통 음악에 매료돼 스스로 모인 동호회 회원들입니다.
서유럽 등과 달리, 헝가리 등 동유럽에서는 자생적 동호회가 한류 확산의 주역입니다.
K-POP에서 패션에 이르기까지, 헝가리에만 백 10여개의 한류 동호회가 활동중입니다.
<인터뷰> 김재환(헝가리 한국문화원장) : "단순히 한류를 모방하는게 아니라, 현지인들 스스로 또 다른 한류를 만들고 서로에게 전파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현지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일궈나가는 한류.
한국 문화가 서서히 그들의 삶 속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동유럽에선 한류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르는데요.
특히 각종 동호회를 통해서 현지인들의 삶 속에 한국의 문화가 친근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이민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K-POP의 신나는 리듬이 무대 위에 울려퍼집니다.
현란한 춤동작은 한국 아이돌 가수 못지 않습니다.
무대 위에서 발산되는 젊음의 끼와 열정.
흥에 겨운 관객들은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헝가리의 K-POP 동호회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기 위해 직접 기획한 경연대회입니다.
<인터뷰> 메라 닌(K-POP 동호회 회원) : "K 팝은 너무 신나고, 한국의 많은 것을 알게 해 줘서 좋아요."
헝가리 여성들의 손 끝에서 은은한 가야금 선율이 퍼져 나옵니다.
역시 한국의 전통 음악에 매료돼 스스로 모인 동호회 회원들입니다.
서유럽 등과 달리, 헝가리 등 동유럽에서는 자생적 동호회가 한류 확산의 주역입니다.
K-POP에서 패션에 이르기까지, 헝가리에만 백 10여개의 한류 동호회가 활동중입니다.
<인터뷰> 김재환(헝가리 한국문화원장) : "단순히 한류를 모방하는게 아니라, 현지인들 스스로 또 다른 한류를 만들고 서로에게 전파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현지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일궈나가는 한류.
한국 문화가 서서히 그들의 삶 속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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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헝가리, 한국 매력에 흠뻑…한류 동호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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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9 21:36:55
- 수정2015-10-09 22:16:35
<앵커 멘트>
동유럽에선 한류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르는데요.
특히 각종 동호회를 통해서 현지인들의 삶 속에 한국의 문화가 친근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이민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K-POP의 신나는 리듬이 무대 위에 울려퍼집니다.
현란한 춤동작은 한국 아이돌 가수 못지 않습니다.
무대 위에서 발산되는 젊음의 끼와 열정.
흥에 겨운 관객들은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헝가리의 K-POP 동호회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기 위해 직접 기획한 경연대회입니다.
<인터뷰> 메라 닌(K-POP 동호회 회원) : "K 팝은 너무 신나고, 한국의 많은 것을 알게 해 줘서 좋아요."
헝가리 여성들의 손 끝에서 은은한 가야금 선율이 퍼져 나옵니다.
역시 한국의 전통 음악에 매료돼 스스로 모인 동호회 회원들입니다.
서유럽 등과 달리, 헝가리 등 동유럽에서는 자생적 동호회가 한류 확산의 주역입니다.
K-POP에서 패션에 이르기까지, 헝가리에만 백 10여개의 한류 동호회가 활동중입니다.
<인터뷰> 김재환(헝가리 한국문화원장) : "단순히 한류를 모방하는게 아니라, 현지인들 스스로 또 다른 한류를 만들고 서로에게 전파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현지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일궈나가는 한류.
한국 문화가 서서히 그들의 삶 속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동유럽에선 한류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르는데요.
특히 각종 동호회를 통해서 현지인들의 삶 속에 한국의 문화가 친근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이민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K-POP의 신나는 리듬이 무대 위에 울려퍼집니다.
현란한 춤동작은 한국 아이돌 가수 못지 않습니다.
무대 위에서 발산되는 젊음의 끼와 열정.
흥에 겨운 관객들은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헝가리의 K-POP 동호회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기 위해 직접 기획한 경연대회입니다.
<인터뷰> 메라 닌(K-POP 동호회 회원) : "K 팝은 너무 신나고, 한국의 많은 것을 알게 해 줘서 좋아요."
헝가리 여성들의 손 끝에서 은은한 가야금 선율이 퍼져 나옵니다.
역시 한국의 전통 음악에 매료돼 스스로 모인 동호회 회원들입니다.
서유럽 등과 달리, 헝가리 등 동유럽에서는 자생적 동호회가 한류 확산의 주역입니다.
K-POP에서 패션에 이르기까지, 헝가리에만 백 10여개의 한류 동호회가 활동중입니다.
<인터뷰> 김재환(헝가리 한국문화원장) : "단순히 한류를 모방하는게 아니라, 현지인들 스스로 또 다른 한류를 만들고 서로에게 전파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현지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일궈나가는 한류.
한국 문화가 서서히 그들의 삶 속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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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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