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밤 적신 ‘국악 선율’…관객들 호평
입력 2015.10.26 (06:54)
수정 2015.10.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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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국악이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섰습니다.
지난 24일 유엔 공연에 이어 세계 최고 예술무대에서 선 KBS 국악관현악단의 어제 공연, 박태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가락은 카네기홀에서도 통했습니다.
두 줄 짜리 해금이 폭발적인 울림을 쏟아냈고,
한민족의 아리랑은 웅장한 대서사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최고 수준의 우리 소리를 다시 접한 교민들은 두시간 공연 내내 울고 또 웃었습니다
<인터뷰> 이완수(뉴욕 교민) : "진짜 한국 떠난지 오래됐는데 이렇게 이런 공연보니까 진짜 고국 생각 많이 나네요"
<인터뷰> 쏘니아 장(뉴욕 교민) : "너무 너무 반갑고, 좋고 너무 잘 오셨어요.감사합니다"
대중음악까지 더해진 열기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쾌지나칭칭을 외칠때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뷰> 이인 다운스힐(뉴욕시민) : "한국의 국악이 이정도로 대단한지 미처 몰랐습니다"
<인터뷰> 머리 오스트레이셔(뉴욕시민) :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수준은 한마디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유엔총회장에 이은 KBS 국악관현악단의 두번째 마당입니다.
<인터뷰> 금동수(KBS 부사장) :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무대라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KBS가 미국동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은 케이팝과 함께 우리의 전통 음악도 한류 세계 확산의 주역이 될 수 있음을 재확인시켰습니다.
뉴욕 카네기홀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우리 국악이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섰습니다.
지난 24일 유엔 공연에 이어 세계 최고 예술무대에서 선 KBS 국악관현악단의 어제 공연, 박태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가락은 카네기홀에서도 통했습니다.
두 줄 짜리 해금이 폭발적인 울림을 쏟아냈고,
한민족의 아리랑은 웅장한 대서사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최고 수준의 우리 소리를 다시 접한 교민들은 두시간 공연 내내 울고 또 웃었습니다
<인터뷰> 이완수(뉴욕 교민) : "진짜 한국 떠난지 오래됐는데 이렇게 이런 공연보니까 진짜 고국 생각 많이 나네요"
<인터뷰> 쏘니아 장(뉴욕 교민) : "너무 너무 반갑고, 좋고 너무 잘 오셨어요.감사합니다"
대중음악까지 더해진 열기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쾌지나칭칭을 외칠때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뷰> 이인 다운스힐(뉴욕시민) : "한국의 국악이 이정도로 대단한지 미처 몰랐습니다"
<인터뷰> 머리 오스트레이셔(뉴욕시민) :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수준은 한마디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유엔총회장에 이은 KBS 국악관현악단의 두번째 마당입니다.
<인터뷰> 금동수(KBS 부사장) :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무대라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KBS가 미국동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은 케이팝과 함께 우리의 전통 음악도 한류 세계 확산의 주역이 될 수 있음을 재확인시켰습니다.
뉴욕 카네기홀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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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의 밤 적신 ‘국악 선율’…관객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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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6 07:12:08
- 수정2015-10-27 08:46:13
<앵커 멘트>
우리 국악이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섰습니다.
지난 24일 유엔 공연에 이어 세계 최고 예술무대에서 선 KBS 국악관현악단의 어제 공연, 박태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가락은 카네기홀에서도 통했습니다.
두 줄 짜리 해금이 폭발적인 울림을 쏟아냈고,
한민족의 아리랑은 웅장한 대서사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최고 수준의 우리 소리를 다시 접한 교민들은 두시간 공연 내내 울고 또 웃었습니다
<인터뷰> 이완수(뉴욕 교민) : "진짜 한국 떠난지 오래됐는데 이렇게 이런 공연보니까 진짜 고국 생각 많이 나네요"
<인터뷰> 쏘니아 장(뉴욕 교민) : "너무 너무 반갑고, 좋고 너무 잘 오셨어요.감사합니다"
대중음악까지 더해진 열기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쾌지나칭칭을 외칠때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뷰> 이인 다운스힐(뉴욕시민) : "한국의 국악이 이정도로 대단한지 미처 몰랐습니다"
<인터뷰> 머리 오스트레이셔(뉴욕시민) :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수준은 한마디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유엔총회장에 이은 KBS 국악관현악단의 두번째 마당입니다.
<인터뷰> 금동수(KBS 부사장) :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무대라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KBS가 미국동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은 케이팝과 함께 우리의 전통 음악도 한류 세계 확산의 주역이 될 수 있음을 재확인시켰습니다.
뉴욕 카네기홀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우리 국악이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섰습니다.
지난 24일 유엔 공연에 이어 세계 최고 예술무대에서 선 KBS 국악관현악단의 어제 공연, 박태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가락은 카네기홀에서도 통했습니다.
두 줄 짜리 해금이 폭발적인 울림을 쏟아냈고,
한민족의 아리랑은 웅장한 대서사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최고 수준의 우리 소리를 다시 접한 교민들은 두시간 공연 내내 울고 또 웃었습니다
<인터뷰> 이완수(뉴욕 교민) : "진짜 한국 떠난지 오래됐는데 이렇게 이런 공연보니까 진짜 고국 생각 많이 나네요"
<인터뷰> 쏘니아 장(뉴욕 교민) : "너무 너무 반갑고, 좋고 너무 잘 오셨어요.감사합니다"
대중음악까지 더해진 열기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쾌지나칭칭을 외칠때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뷰> 이인 다운스힐(뉴욕시민) : "한국의 국악이 이정도로 대단한지 미처 몰랐습니다"
<인터뷰> 머리 오스트레이셔(뉴욕시민) :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수준은 한마디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유엔총회장에 이은 KBS 국악관현악단의 두번째 마당입니다.
<인터뷰> 금동수(KBS 부사장) :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무대라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KBS가 미국동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은 케이팝과 함께 우리의 전통 음악도 한류 세계 확산의 주역이 될 수 있음을 재확인시켰습니다.
뉴욕 카네기홀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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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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