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철썩 붙은 스티커가 난감한 고양이

자기 머리에 딱 붙어있는 종잇조각을 발견한 고양이!

"아이, 이거 왜 이렇게 안 떨어지지~ 어이쿠!"

알고 보니 장난꾸러기 주인이 고양이 머리에 몰래 붙인 종이 스티커였습니다.

거치적거리는 스티커를 떼려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뒷발로 긁어도 보지만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데요.

스티커 때문에 안절부절못하는 고양이의 모습에 다른 동물 친구들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기까지 합니다.

주인의 짓궂은 장난에 제대로 당한 고양이!

화면 안으로 들어가 얼른 도와주고 싶을 정도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