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의족으로 새 삶 찾은 강아지

입력 2015.11.28 (06:50) 수정 2015.11.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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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신나게 산책을 즐기는 강아지 한 마리!

특이한 앞다리 모양이 눈에 띄는데요.

알고 보니 불편한 다리 대신 의족을 차고 달리는 법을 처음 배우는 중이라고 합니다.

신체적 장애를 가진 강아지 '데이지'는 생후 2개월 때 길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는데요.

이후 보호소에서도 안락사 위기에 처했었지만 기적적으로 지금의 주인 가족에게 입양됐다고 합니다.

최근 척추 건강을 위해 2년 넘게 쓴 보조 휠체어를 벗고 전용 의족을 선물 받은 데이지!

새롭게 걷고 뛰는 법을 익히는 데이지의 일상을 주인이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감동을 전하고 있는데요.

또 한 번 새로운 삶을 시작한 데이지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절로 흐뭇해지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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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의족으로 새 삶 찾은 강아지
    • 입력 2015-11-28 06:50:58
    • 수정2015-11-28 07: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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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앞다리 모양이 눈에 띄는데요.

알고 보니 불편한 다리 대신 의족을 차고 달리는 법을 처음 배우는 중이라고 합니다.

신체적 장애를 가진 강아지 '데이지'는 생후 2개월 때 길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는데요.

이후 보호소에서도 안락사 위기에 처했었지만 기적적으로 지금의 주인 가족에게 입양됐다고 합니다.

최근 척추 건강을 위해 2년 넘게 쓴 보조 휠체어를 벗고 전용 의족을 선물 받은 데이지!

새롭게 걷고 뛰는 법을 익히는 데이지의 일상을 주인이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감동을 전하고 있는데요.

또 한 번 새로운 삶을 시작한 데이지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절로 흐뭇해지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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