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극장골’…울산, 부산 꺾고 B그룹 1위
입력 2015.11.28 (16:20)
수정 2015.11.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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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경기 막판 터진 김신욱의 결승골을 앞세워 하위스플릿 1위에 오르며 시즌을 마감했다.
울산은 2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하위스플릿(그룹B)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13승14무11패(승점 53)가 된 울산은 이날 전남 드래곤즈에 패한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51)를 끌어내리고 7위(하위스플릿 1위)에 올랐다.
울산은 전반 19분 만에 부산 홍동현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9분 김승준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후반 종료 직전 김신욱이 김태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시즌 18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역전승했다.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최종라운드에서 0-1로 패하며 8위로 2015시즌을 끝냈다.
인천은 전반을 0-0으로 끝냈으나, 후반 7분 최효진에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인천은 동점골을 뽑아내기 위해 경기 막판까지 사력을 다했으나, 전남의 골문을 결국 열지 못했다.
인천 이천수는 이날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열고, 14년간의 선수 생활을 공식적으로 끝냈다.
광주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최하위 대전과의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터진 김호남과 박선홍의 연속골로 2-1로 승리했다. 대전은 내년 시즌 챌린지 강등이 이미 확정됐다.
광주는 10승째를 올리며 이번 시즌 10위로 끝냈다.
울산은 2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하위스플릿(그룹B)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13승14무11패(승점 53)가 된 울산은 이날 전남 드래곤즈에 패한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51)를 끌어내리고 7위(하위스플릿 1위)에 올랐다.
울산은 전반 19분 만에 부산 홍동현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9분 김승준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후반 종료 직전 김신욱이 김태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시즌 18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역전승했다.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최종라운드에서 0-1로 패하며 8위로 2015시즌을 끝냈다.
인천은 전반을 0-0으로 끝냈으나, 후반 7분 최효진에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인천은 동점골을 뽑아내기 위해 경기 막판까지 사력을 다했으나, 전남의 골문을 결국 열지 못했다.
인천 이천수는 이날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열고, 14년간의 선수 생활을 공식적으로 끝냈다.
광주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최하위 대전과의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터진 김호남과 박선홍의 연속골로 2-1로 승리했다. 대전은 내년 시즌 챌린지 강등이 이미 확정됐다.
광주는 10승째를 올리며 이번 시즌 10위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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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1-28 16:25:05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경기 막판 터진 김신욱의 결승골을 앞세워 하위스플릿 1위에 오르며 시즌을 마감했다.
울산은 2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하위스플릿(그룹B)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13승14무11패(승점 53)가 된 울산은 이날 전남 드래곤즈에 패한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51)를 끌어내리고 7위(하위스플릿 1위)에 올랐다.
울산은 전반 19분 만에 부산 홍동현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9분 김승준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후반 종료 직전 김신욱이 김태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시즌 18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역전승했다.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최종라운드에서 0-1로 패하며 8위로 2015시즌을 끝냈다.
인천은 전반을 0-0으로 끝냈으나, 후반 7분 최효진에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인천은 동점골을 뽑아내기 위해 경기 막판까지 사력을 다했으나, 전남의 골문을 결국 열지 못했다.
인천 이천수는 이날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열고, 14년간의 선수 생활을 공식적으로 끝냈다.
광주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최하위 대전과의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터진 김호남과 박선홍의 연속골로 2-1로 승리했다. 대전은 내년 시즌 챌린지 강등이 이미 확정됐다.
광주는 10승째를 올리며 이번 시즌 10위로 끝냈다.
울산은 2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하위스플릿(그룹B)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13승14무11패(승점 53)가 된 울산은 이날 전남 드래곤즈에 패한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51)를 끌어내리고 7위(하위스플릿 1위)에 올랐다.
울산은 전반 19분 만에 부산 홍동현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9분 김승준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후반 종료 직전 김신욱이 김태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시즌 18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역전승했다.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최종라운드에서 0-1로 패하며 8위로 2015시즌을 끝냈다.
인천은 전반을 0-0으로 끝냈으나, 후반 7분 최효진에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인천은 동점골을 뽑아내기 위해 경기 막판까지 사력을 다했으나, 전남의 골문을 결국 열지 못했다.
인천 이천수는 이날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열고, 14년간의 선수 생활을 공식적으로 끝냈다.
광주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최하위 대전과의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터진 김호남과 박선홍의 연속골로 2-1로 승리했다. 대전은 내년 시즌 챌린지 강등이 이미 확정됐다.
광주는 10승째를 올리며 이번 시즌 10위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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