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상균 자진 퇴거·체포…내일 영장

6개월 동안 도피 행각을 벌여온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숨어 있던 조계사에서 스스로 나와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내일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여론 압박·설득에 입장 바꿔…불교계 안도

한상균 위원장은 여론의 압박과 조계종 측의 계속된 설득에 백기를 든 것으로 보입니다. 물리적 충돌을 피하게 된 불교계는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케이블 충격 완화 장치, 준공 직후부터 문제”

불이 난 서해대교 케이블의 충격을 줄여주는 장치가 준공 직후부터 문제가 있었던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충격완화 장치에 결함이 있거나 설치가 잘못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집·일자리 걱정 줄여 결혼 늘려야”

박근혜 대통령이 저출산·고령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노동 개혁을 통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저출산 대책으로집과 일자리 걱정을 줄여 결혼을 미루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겨울철 보일러 가스 중독 ‘주의’

전북 군산에서 40대 남녀가 아파트 가스보일러 배기관에서 새어 나온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졌습니다. 겨울철 보일러 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