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과학 원리, 체험으로 배워요!”
입력 2015.12.29 (12:45)
수정 2015.12.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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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 원리를 책으로만 접하면 자칫 흥미를 잃기 쉬운데요,
겨울 방학을 맞아 과학 원리를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높은 담벼락에 매달린 어린이들.
얼핏 위험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누워 있는 상태입니다.
거울의 반사각으로 착시 현상을 이용한 체험 놀이입니다.
<인터뷰> 유재훈(고등학교 1학년) :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체험해 보니까 이해도 잘되고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아요."
몸을 움직이는 대로 로봇 팔다리가 움직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조종할 수 있는 로봇도 있습니다.
체험을 통해 정보통신 기술을 접하는 아이들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남민우(로봇 태권브이 박물관 마케팅 과장) : "인터넷 환경이면 어디서든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로봇입니다."
감전되는 듯한 소리를 내며 공중에 전기가 사방으로 뻗어나갑니다.
고압 전원을 이용한 인공 번개입니다.
직접 전기를 만들어 보고, 용수철을 흔들며 파동의 원리를 배웁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어떻게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직접 체험으로 익힙니다.
<인터뷰> 김선자(국립과천과학관 연구사) : "올해 메르스를 계기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던 반면 의학적 근거 없는 소문과 유언비어 또한 많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는 취지입니다."
체험을 통한 과학 교육은 이제 기초 원리를 넘어 정보통신 기술 등 미래 신기술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 원리를 책으로만 접하면 자칫 흥미를 잃기 쉬운데요,
겨울 방학을 맞아 과학 원리를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높은 담벼락에 매달린 어린이들.
얼핏 위험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누워 있는 상태입니다.
거울의 반사각으로 착시 현상을 이용한 체험 놀이입니다.
<인터뷰> 유재훈(고등학교 1학년) :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체험해 보니까 이해도 잘되고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아요."
몸을 움직이는 대로 로봇 팔다리가 움직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조종할 수 있는 로봇도 있습니다.
체험을 통해 정보통신 기술을 접하는 아이들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남민우(로봇 태권브이 박물관 마케팅 과장) : "인터넷 환경이면 어디서든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로봇입니다."
감전되는 듯한 소리를 내며 공중에 전기가 사방으로 뻗어나갑니다.
고압 전원을 이용한 인공 번개입니다.
직접 전기를 만들어 보고, 용수철을 흔들며 파동의 원리를 배웁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어떻게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직접 체험으로 익힙니다.
<인터뷰> 김선자(국립과천과학관 연구사) : "올해 메르스를 계기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던 반면 의학적 근거 없는 소문과 유언비어 또한 많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는 취지입니다."
체험을 통한 과학 교육은 이제 기초 원리를 넘어 정보통신 기술 등 미래 신기술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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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과학 원리, 체험으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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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9 12:46:35
- 수정2015-12-29 13:12:37
<앵커 멘트>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 원리를 책으로만 접하면 자칫 흥미를 잃기 쉬운데요,
겨울 방학을 맞아 과학 원리를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높은 담벼락에 매달린 어린이들.
얼핏 위험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누워 있는 상태입니다.
거울의 반사각으로 착시 현상을 이용한 체험 놀이입니다.
<인터뷰> 유재훈(고등학교 1학년) :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체험해 보니까 이해도 잘되고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아요."
몸을 움직이는 대로 로봇 팔다리가 움직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조종할 수 있는 로봇도 있습니다.
체험을 통해 정보통신 기술을 접하는 아이들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남민우(로봇 태권브이 박물관 마케팅 과장) : "인터넷 환경이면 어디서든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로봇입니다."
감전되는 듯한 소리를 내며 공중에 전기가 사방으로 뻗어나갑니다.
고압 전원을 이용한 인공 번개입니다.
직접 전기를 만들어 보고, 용수철을 흔들며 파동의 원리를 배웁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어떻게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직접 체험으로 익힙니다.
<인터뷰> 김선자(국립과천과학관 연구사) : "올해 메르스를 계기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던 반면 의학적 근거 없는 소문과 유언비어 또한 많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는 취지입니다."
체험을 통한 과학 교육은 이제 기초 원리를 넘어 정보통신 기술 등 미래 신기술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 원리를 책으로만 접하면 자칫 흥미를 잃기 쉬운데요,
겨울 방학을 맞아 과학 원리를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높은 담벼락에 매달린 어린이들.
얼핏 위험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누워 있는 상태입니다.
거울의 반사각으로 착시 현상을 이용한 체험 놀이입니다.
<인터뷰> 유재훈(고등학교 1학년) :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체험해 보니까 이해도 잘되고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아요."
몸을 움직이는 대로 로봇 팔다리가 움직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조종할 수 있는 로봇도 있습니다.
체험을 통해 정보통신 기술을 접하는 아이들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남민우(로봇 태권브이 박물관 마케팅 과장) : "인터넷 환경이면 어디서든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로봇입니다."
감전되는 듯한 소리를 내며 공중에 전기가 사방으로 뻗어나갑니다.
고압 전원을 이용한 인공 번개입니다.
직접 전기를 만들어 보고, 용수철을 흔들며 파동의 원리를 배웁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어떻게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직접 체험으로 익힙니다.
<인터뷰> 김선자(국립과천과학관 연구사) : "올해 메르스를 계기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던 반면 의학적 근거 없는 소문과 유언비어 또한 많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는 취지입니다."
체험을 통한 과학 교육은 이제 기초 원리를 넘어 정보통신 기술 등 미래 신기술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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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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