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가사 노동·남성은 교통체증 걱정”

올해 설을 앞두고 여성은 음식차리기 등 가사 노동을 남성은 귀성·귀경길 교통체증이 가장 염려된다고 답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9천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여성 응답자의 38.4%는 음식·차례상 준비로 인한 가사노동을 설연휴 걱정 1위로 꼽았고 교통체증과 선물·차례상 비용이 뒤를 이었습니다.

남성 응답자는 귀성·귀경길 교통체증이 30%로 1위였고 선물비용, 차례상 비용, 그리고 음식 차례상 준비로 인한 가사노동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