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당 대회 정기국회 이후로 연기
입력 2016.04.26 (06:36)
수정 2016.04.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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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은 오늘 경기도 양평에서 20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을 엽니다.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 대회는 오는 9월 정기국회 이후로 연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이 오늘부터 이틀동안 경기도 양평에서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가 모두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숍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를 분석하고, 총선 결과에 따른 당의 전략 기조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어제 지도부가 뜻을 모은 전당 대회 연기 여부에 대해서도 최종 결정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어제 "전당 대회는 정기국회 이후에 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이 신생 정당이기 때문에 전당 대회 전에 당원 모집과 외연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6개월 이상 당비를 낸 기간 당원이 당 대표를 뽑는데, 현재 이들이 없어 물리적으로 대표 선출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도 최고위원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전당 대회 연기에 대해 중진 회의에서 어느 정도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당 일각에서 제기된 '연립정부론'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지금은 어떻게 하면 20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 것인가에 모든 관심과 목표가 맞춰져 있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경기도 양평에서 20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을 엽니다.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 대회는 오는 9월 정기국회 이후로 연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이 오늘부터 이틀동안 경기도 양평에서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가 모두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숍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를 분석하고, 총선 결과에 따른 당의 전략 기조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어제 지도부가 뜻을 모은 전당 대회 연기 여부에 대해서도 최종 결정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어제 "전당 대회는 정기국회 이후에 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이 신생 정당이기 때문에 전당 대회 전에 당원 모집과 외연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6개월 이상 당비를 낸 기간 당원이 당 대표를 뽑는데, 현재 이들이 없어 물리적으로 대표 선출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도 최고위원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전당 대회 연기에 대해 중진 회의에서 어느 정도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당 일각에서 제기된 '연립정부론'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지금은 어떻게 하면 20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 것인가에 모든 관심과 목표가 맞춰져 있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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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전당 대회 정기국회 이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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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6 06:37:17
- 수정2016-04-26 08:39:56
<앵커 멘트>
국민의당은 오늘 경기도 양평에서 20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을 엽니다.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 대회는 오는 9월 정기국회 이후로 연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이 오늘부터 이틀동안 경기도 양평에서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가 모두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숍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를 분석하고, 총선 결과에 따른 당의 전략 기조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어제 지도부가 뜻을 모은 전당 대회 연기 여부에 대해서도 최종 결정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어제 "전당 대회는 정기국회 이후에 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이 신생 정당이기 때문에 전당 대회 전에 당원 모집과 외연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6개월 이상 당비를 낸 기간 당원이 당 대표를 뽑는데, 현재 이들이 없어 물리적으로 대표 선출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도 최고위원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전당 대회 연기에 대해 중진 회의에서 어느 정도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당 일각에서 제기된 '연립정부론'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지금은 어떻게 하면 20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 것인가에 모든 관심과 목표가 맞춰져 있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경기도 양평에서 20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을 엽니다.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 대회는 오는 9월 정기국회 이후로 연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이 오늘부터 이틀동안 경기도 양평에서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가 모두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숍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를 분석하고, 총선 결과에 따른 당의 전략 기조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어제 지도부가 뜻을 모은 전당 대회 연기 여부에 대해서도 최종 결정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어제 "전당 대회는 정기국회 이후에 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이 신생 정당이기 때문에 전당 대회 전에 당원 모집과 외연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6개월 이상 당비를 낸 기간 당원이 당 대표를 뽑는데, 현재 이들이 없어 물리적으로 대표 선출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도 최고위원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전당 대회 연기에 대해 중진 회의에서 어느 정도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당 일각에서 제기된 '연립정부론'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지금은 어떻게 하면 20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 것인가에 모든 관심과 목표가 맞춰져 있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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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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