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 민의 잘 반영…소통에 각고의 노력”
입력 2016.04.27 (06:07)
수정 2016.04.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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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 대통령이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 만나 집권당이 참패한 총선 결과에 반영된 민심을 가감 없이 들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민의를 잘 반영해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빠른 시일에 여야 3당 대표를 만나는 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과 KBS 등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통령 취임 직후 이뤄진 첫 간담회 뒤 3년 만이며, 총선 뒤 첫 소통행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여소야대의 3당체제는 민의가 만들어준 것이라면서 3당이 협력하고 견제하면서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민의를 잘 반영해서 변화와 개혁을 이끌면서 각계각층과 협력과 소통을 잘 이뤄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3당 대표를 만나고 회동의 정례화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어 소통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연정이나 개헌, 국면전환용 개각은 북핵 위기와 경제 상황, 총선 민심 등을 감안할 때 추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선 지도체제가 안정된 뒤 당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어버이연합 청와대 배후설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고, 세월호특별법 연장 문제는 국회가 협의해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 대통령이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 만나 집권당이 참패한 총선 결과에 반영된 민심을 가감 없이 들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민의를 잘 반영해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빠른 시일에 여야 3당 대표를 만나는 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과 KBS 등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통령 취임 직후 이뤄진 첫 간담회 뒤 3년 만이며, 총선 뒤 첫 소통행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여소야대의 3당체제는 민의가 만들어준 것이라면서 3당이 협력하고 견제하면서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민의를 잘 반영해서 변화와 개혁을 이끌면서 각계각층과 협력과 소통을 잘 이뤄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3당 대표를 만나고 회동의 정례화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어 소통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연정이나 개헌, 국면전환용 개각은 북핵 위기와 경제 상황, 총선 민심 등을 감안할 때 추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선 지도체제가 안정된 뒤 당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어버이연합 청와대 배후설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고, 세월호특별법 연장 문제는 국회가 협의해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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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임기 민의 잘 반영…소통에 각고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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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7 06:08:48
- 수정2016-04-27 07:30:54
<앵커 멘트>
박 대통령이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 만나 집권당이 참패한 총선 결과에 반영된 민심을 가감 없이 들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민의를 잘 반영해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빠른 시일에 여야 3당 대표를 만나는 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과 KBS 등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통령 취임 직후 이뤄진 첫 간담회 뒤 3년 만이며, 총선 뒤 첫 소통행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여소야대의 3당체제는 민의가 만들어준 것이라면서 3당이 협력하고 견제하면서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민의를 잘 반영해서 변화와 개혁을 이끌면서 각계각층과 협력과 소통을 잘 이뤄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3당 대표를 만나고 회동의 정례화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어 소통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연정이나 개헌, 국면전환용 개각은 북핵 위기와 경제 상황, 총선 민심 등을 감안할 때 추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선 지도체제가 안정된 뒤 당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어버이연합 청와대 배후설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고, 세월호특별법 연장 문제는 국회가 협의해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 대통령이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 만나 집권당이 참패한 총선 결과에 반영된 민심을 가감 없이 들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민의를 잘 반영해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빠른 시일에 여야 3당 대표를 만나는 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과 KBS 등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통령 취임 직후 이뤄진 첫 간담회 뒤 3년 만이며, 총선 뒤 첫 소통행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여소야대의 3당체제는 민의가 만들어준 것이라면서 3당이 협력하고 견제하면서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민의를 잘 반영해서 변화와 개혁을 이끌면서 각계각층과 협력과 소통을 잘 이뤄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3당 대표를 만나고 회동의 정례화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어 소통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연정이나 개헌, 국면전환용 개각은 북핵 위기와 경제 상황, 총선 민심 등을 감안할 때 추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선 지도체제가 안정된 뒤 당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어버이연합 청와대 배후설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고, 세월호특별법 연장 문제는 국회가 협의해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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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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