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佛 정찰기 추락…국방부 관리 등 5명 사망

입력 2016.10.24 (23:23) 수정 2016.10.2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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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서 프랑스의 정찰기가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국방부 공무원 등 다섯 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소형 비행기의 기수가 비스듬히 기울더니, 포물선을 그리며 땅으로 곤두박질칩니다.

충돌과 동시에 거대한 화염을 일으키며 폭발합니다.

몰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리비아로 가던 소형 비행기가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비행기가 오른쪽으로 기울었고 곧바로 땅으로 내려 꽂혔다고 전했습니다.

사고기는 지중해에서 불법 마약 거래와 인신매매 단속 작전에 투입된 프랑스 정찰기로 밝혀졌는데요.

국방부 공무원 3명과 정부 계약 업체 직원 2명 등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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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4 23:26:08
    • 수정2016-10-24 23: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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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서 프랑스의 정찰기가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국방부 공무원 등 다섯 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소형 비행기의 기수가 비스듬히 기울더니, 포물선을 그리며 땅으로 곤두박질칩니다.

충돌과 동시에 거대한 화염을 일으키며 폭발합니다.

몰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리비아로 가던 소형 비행기가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비행기가 오른쪽으로 기울었고 곧바로 땅으로 내려 꽂혔다고 전했습니다.

사고기는 지중해에서 불법 마약 거래와 인신매매 단속 작전에 투입된 프랑스 정찰기로 밝혀졌는데요.

국방부 공무원 3명과 정부 계약 업체 직원 2명 등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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