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 이달 말까지 교환하세요”

입력 2016.11.24 (06:47) 수정 2016.11.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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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터리 폭발 파동을 겪은 갤럭시 노트7를 갖고 있는 소비자들은 이달 말까지 교환신청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해외 직구가 급증하면서 배송 관련 피해를 겪는 사람도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전자가 갤노트7 교환 시 혜택을 받으려면 이달 말까지 교환신청을 해달라고 고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갤노트7을 새 제품으로 바꾸면 통신비를 깎아주고, 내년에 출시되는 신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이달말까지만 운영됩니다.

다만 최초 구매처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교환 희망 제품의 재고 부족으로 교환이 지연되는 경우엔 홈페이지에서 교환 혜택 연장을 신청하면 됩니다.

혜택 연장을 신청한 고객은 올해 연말까지 갤노트 7을 반납하면 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 관련 피해 상담 376건 가운데 29%는 배송지연 같은 배송과 관련된 불만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취소 환불 지연과 제품하자·AS 불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배송 피해를 예방하려면 쇼핑몰 주문 내역에서 운송장 번호를 조회한 뒤, 이를 배송업체 사이트에서 조회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책성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의 생계자금 대출한도가 다음 달부터 천만 원에서 천5백만 원으로 오릅니다.

한도 확대는 신규 대출자뿐만 아니라 기존 이용자에게도 적용됩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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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노트7, 이달 말까지 교환하세요”
    • 입력 2016-11-24 06:49:28
    • 수정2016-11-24 08: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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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터리 폭발 파동을 겪은 갤럭시 노트7를 갖고 있는 소비자들은 이달 말까지 교환신청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해외 직구가 급증하면서 배송 관련 피해를 겪는 사람도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전자가 갤노트7 교환 시 혜택을 받으려면 이달 말까지 교환신청을 해달라고 고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갤노트7을 새 제품으로 바꾸면 통신비를 깎아주고, 내년에 출시되는 신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이달말까지만 운영됩니다.

다만 최초 구매처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교환 희망 제품의 재고 부족으로 교환이 지연되는 경우엔 홈페이지에서 교환 혜택 연장을 신청하면 됩니다.

혜택 연장을 신청한 고객은 올해 연말까지 갤노트 7을 반납하면 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 관련 피해 상담 376건 가운데 29%는 배송지연 같은 배송과 관련된 불만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취소 환불 지연과 제품하자·AS 불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배송 피해를 예방하려면 쇼핑몰 주문 내역에서 운송장 번호를 조회한 뒤, 이를 배송업체 사이트에서 조회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책성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의 생계자금 대출한도가 다음 달부터 천만 원에서 천5백만 원으로 오릅니다.

한도 확대는 신규 대출자뿐만 아니라 기존 이용자에게도 적용됩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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