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다람쥐 도둑을 막는 묘책?

<앵커 멘트>

새 모이를 다 축내는 얄미운 도둑!

이 다람쥐를 막기 위해 노부부가 기막힌 해결책을 짜냈습니다. 뭘까요?

<리포트>

오늘도 어김없이 새 모이통에 오르려는 다람쥐! 어쩐 일인지 쭈~우욱! 미끄러지고 맙니다.

"세상에 못 오를 나무 없었건만... 왜 자꾸 미끄러지는 건지!"

알고보니, 쇠기둥에 발라진 로션 때문입니다.

집 주인이 다람쥐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새 모이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떠올린 건데요.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9번의 시도 끝에 포기하고 만 다람쥐.

도토리나 찾으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