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정병곤’ 역전 결승타…삼성 7연패 탈출
입력 2017.04.14 (06:27)
수정 2017.04.1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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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이 대타 정병곤의 역전 결승타로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고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와 1대 1로 맞서던 8회 투아웃 만루.
조동찬 대신 타석에 들어선 대타 정병곤이 역전 적시타를 터트립니다.
한화 수비가 허둥대는 사이 세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고 삼성은 길었던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2011년 입단한 뒤 70경기 출전에 그쳤던 정병곤은, 결정적인 안타를 쳐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정병곤(삼성) : "(저의) 시즌 첫 안타고 저희가 연패 중이었는데 제가 끝내기 안타를 치고 이겨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
10대 10으로 맞선 9회말 롯데의 엉성한 수비 덕에 최정이 1루를 밟으며 기회를 잡은 SK는,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정진기가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kt도 넥센에 역전승했습니다.
6대 4로 뒤진 9회 이대형의 안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kt는, 유한준과 윤요섭의 안타 등으로 석점을 뽑아내 7대 6, 극적으로 이겼습니다.
기아 헥터는 두산 니퍼트와의 에이스 대결에서 웃었습니다.
헥터는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7이닝 동안 석점을 내준 니퍼트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에 승리한 기아는 kt와 공동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프로야구 삼성이 대타 정병곤의 역전 결승타로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고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와 1대 1로 맞서던 8회 투아웃 만루.
조동찬 대신 타석에 들어선 대타 정병곤이 역전 적시타를 터트립니다.
한화 수비가 허둥대는 사이 세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고 삼성은 길었던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2011년 입단한 뒤 70경기 출전에 그쳤던 정병곤은, 결정적인 안타를 쳐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정병곤(삼성) : "(저의) 시즌 첫 안타고 저희가 연패 중이었는데 제가 끝내기 안타를 치고 이겨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
10대 10으로 맞선 9회말 롯데의 엉성한 수비 덕에 최정이 1루를 밟으며 기회를 잡은 SK는,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정진기가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kt도 넥센에 역전승했습니다.
6대 4로 뒤진 9회 이대형의 안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kt는, 유한준과 윤요섭의 안타 등으로 석점을 뽑아내 7대 6, 극적으로 이겼습니다.
기아 헥터는 두산 니퍼트와의 에이스 대결에서 웃었습니다.
헥터는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7이닝 동안 석점을 내준 니퍼트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에 승리한 기아는 kt와 공동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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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타 정병곤’ 역전 결승타…삼성 7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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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4 06:30:06
- 수정2017-04-14 06:47:33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이 대타 정병곤의 역전 결승타로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고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와 1대 1로 맞서던 8회 투아웃 만루.
조동찬 대신 타석에 들어선 대타 정병곤이 역전 적시타를 터트립니다.
한화 수비가 허둥대는 사이 세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고 삼성은 길었던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2011년 입단한 뒤 70경기 출전에 그쳤던 정병곤은, 결정적인 안타를 쳐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정병곤(삼성) : "(저의) 시즌 첫 안타고 저희가 연패 중이었는데 제가 끝내기 안타를 치고 이겨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
10대 10으로 맞선 9회말 롯데의 엉성한 수비 덕에 최정이 1루를 밟으며 기회를 잡은 SK는,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정진기가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kt도 넥센에 역전승했습니다.
6대 4로 뒤진 9회 이대형의 안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kt는, 유한준과 윤요섭의 안타 등으로 석점을 뽑아내 7대 6, 극적으로 이겼습니다.
기아 헥터는 두산 니퍼트와의 에이스 대결에서 웃었습니다.
헥터는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7이닝 동안 석점을 내준 니퍼트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에 승리한 기아는 kt와 공동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프로야구 삼성이 대타 정병곤의 역전 결승타로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고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와 1대 1로 맞서던 8회 투아웃 만루.
조동찬 대신 타석에 들어선 대타 정병곤이 역전 적시타를 터트립니다.
한화 수비가 허둥대는 사이 세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고 삼성은 길었던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2011년 입단한 뒤 70경기 출전에 그쳤던 정병곤은, 결정적인 안타를 쳐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정병곤(삼성) : "(저의) 시즌 첫 안타고 저희가 연패 중이었는데 제가 끝내기 안타를 치고 이겨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
10대 10으로 맞선 9회말 롯데의 엉성한 수비 덕에 최정이 1루를 밟으며 기회를 잡은 SK는,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정진기가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kt도 넥센에 역전승했습니다.
6대 4로 뒤진 9회 이대형의 안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kt는, 유한준과 윤요섭의 안타 등으로 석점을 뽑아내 7대 6, 극적으로 이겼습니다.
기아 헥터는 두산 니퍼트와의 에이스 대결에서 웃었습니다.
헥터는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7이닝 동안 석점을 내준 니퍼트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에 승리한 기아는 kt와 공동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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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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